겁많던 사랑이는 사랑 많이 받으며 자라고 있어요.
어찌나 사랑을 받는지 살이 피둥피둥해지고 ㅎㅎㅎ 고기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고급입맛을 장착하기도 했어요.
사랑이 근황 사진 올려봐요~
1,2번째 사진은 사랑이 몸을 긁어주면 느끼면서 더 긁으라고 몸을 맡기고 있는거고
3번째 사진은 ㅋ 사랑이는 빗질해주면 시원한지 빗을 들면 엉덩이대고 빗겨달래서 빗질하는 모습!
4,5번째 사진은, 사랑이는 여전한 엄마 껌딱지입니다. 엄마 옆에 착 달라붙어있어요.
입양될 때도 많은 강아지들 사이에서 얌전히 엄마에게 발을 착 갖다대서 그 모습과 표정에 간택되었다고 하는데 그걸 아는건지 어딜가나 엄마를 졸졸졸 따라다녀요.
곧 있을 입양가족의 날에도 참여할게요~
많이 이뻐진 사랑이 (팝콘이)가 벌써 3번째 행사 참여겠네요. 다른 친구들도 사랑 많이 받으며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윤정임 2018-05-03 09:42 | 삭제
우와우와~~ 팝콘이 정말 오랫만이네요^^ 입양동물의 날에도 참석하신다니 더더 반가워요^^
송영인 2018-05-03 17:32 | 삭제
팝콘이 웃는 얼굴이 너무 예쁘네요 ㅎㅎ
조영연 2018-05-04 13:12 | 삭제
잘지내고 있는 사랑이를 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사랑이와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