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 준이를 돌려보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지인이 자신이 운영하는 샵에 돌봐주겠다고 해서 신세 좀 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로 준이가 우울해 하지 않을까 했는데 보내오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준이가 다른 개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쪼만한게 짤짤거리면 쫓아디니며 귀엽다고 예쁨 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데리고 온 후 날이 아직 쌀쌀해서 미용을 미뤘더니 털이 뿜뿜해서
얼굴만 미용했더니 더 귀염귀염해졌습니다.
그런데 날도 슬슬 풀리고 몸통 털이 너무 뿜뿜하다고 지인 분이 빡빡이로 만들어 놓으셨네요
박은정 2018-03-23 17:55 | 삭제
우왕, 넘 기여워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준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박숙자 2018-04-14 13:18 | 삭제
햐........샤방 샤방하네요.너무이뻐요..귀염스런 ,,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