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시흥 불법번식장에서 구조된 다나 첫번째 입양 후기입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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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불법번식장에서 구조된 다나 첫번째 입양 후기입니다.

  •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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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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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녕 하세요 다나 입양후기 올립니다. 두번 실패하고 다시 후기 올립니다. 
다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날보다는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뭔가 변화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날에 왔을때는 정신없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습니다. 밥때가 되어서 밥을 주었는데 안 먹을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 입히고 이불을 깔았는데 저렣게 구석을 찾아서 쪼그리고 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잡아 주었더니 피곤했던지 저렇게 편안하게 자고 있습니다. 낯설어서 안먹고 잘 자지 못하면 어떠 하지 했는데 다행히도... 조금은 편안하게 먹고 잤습니다. 
 
 
허겁지겁 잘 먹고 있습니다. 

 
다나야 하고 이름 부르니 저렇게 고개를 돌리면서 숙이고 있어요 ㅜㅜㅜ
언제가 이름을 부르면 바라보는 날이 있겠죠

 
기지개를 하는 모습 ... ^^
 

 
오뚜기 노즈워크 모습

 
다나가 편하게 자는 모습... 전 넘 기쁩니다. 낯선데 오면 대부분 잠자는 것도... 먹는것도... 등등 잘 못할테데 그래도 다행이도 편하게 다나가 있어주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단 대소변을 아직 가리지는 못하지만 근데 이불에다 실수를 한적이 없습니다. 계속적으로 연습 시키면 언제간 잘 되겠죠...
그리고 안타깝게도 혼자서 못한다는것 물이 저기 가까이 있는데 먹으로 스스로 가지를 못하고 이블 깔지 않을때와 깔떄와 차이가 있습니다. 소변을 눕지 않는것 바닥에라도 싸야 될테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눈치를 봐서 패드에 둘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 아직 낯선 곳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나와 가족들이 노력하면 언제가 우리집이라는 인식을 갖고 주인이라는 인식도 갖겠죠 그러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부르면 이리저리 피하고 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다나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나가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면 기쁩니다. 좀 더 노력하고 열심히 다나를 잘 키우겠습니다. 한달후 다시 뵙겠습니다. 
두번 실패하고 다시 후기를 올립니다. 급하게 올린거라 제대로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녕 하세요 다나 입양후기 올립니다. 두번 실패하고 다시 후기 올립니다. 
다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날보다는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뭔가 변화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날에 왔을때는 정신없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습니다. 밥때가 되어서 밥을 주었는데 안 먹을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 입히고 이불을 깔았는데 저렣게 구석을 찾아서 쪼그리고 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잡아 주었더니 피곤했던지 저렇게 편안하게 자고 있습니다. 낯설어서 안먹고 잘 자지 못하면 어떠 하지 했는데 다행히도... 조금은 편안하게 먹고 잤습니다. 
 
 
허겁지겁 잘 먹고 있습니다. 

 
다나야 하고 이름 부르니 저렇게 고개를 돌리면서 숙이고 있어요 ㅜㅜㅜ
언제가 이름을 부르면 바라보는 날이 있겠죠

 
기지개를 하는 모습 ... ^^
 

 
오뚜기 노즈워크 모습

 
다나가 편하게 자는 모습... 전 넘 기쁩니다. 낯선데 오면 대부분 잠자는 것도... 먹는것도... 등등 잘 못할테데 그래도 다행이도 편하게 다나가 있어주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단 대소변을 아직 가리지는 못하지만 근데 이불에다 실수를 한적이 없습니다. 계속적으로 연습 시키면 언제간 잘 되겠죠...
그리고 안타깝게도 혼자서 못한다는것 물이 저기 가까이 있는데 먹으로 스스로 가지를 못하고 이블 깔지 않을때와 깔떄와 차이가 있습니다. 소변을 눕지 않는것 바닥에라도 싸야 될테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눈치를 봐서 패드에 둘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 아직 낯선 곳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나와 가족들이 노력하면 언제가 우리집이라는 인식을 갖고 주인이라는 인식도 갖겠죠 그러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부르면 이리저리 피하고 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다나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나가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면 기쁩니다. 좀 더 노력하고 열심히 다나를 잘 키우겠습니다. 한달후 다시 뵙겠습니다. 
두번 실패하고 다시 후기를 올립니다. 급하게 올린거라 제대로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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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임 2018-02-14 14:23 | 삭제

코~ 자는 모습이 정말 편해보여요. 그 동안 얼마나 고단한 삶을 살았는지 단잠 자는 다나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리네요. 우리 다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숙자 2018-04-14 13:43 | 삭제

다나가 아직도 그 화채의 현장에서의 트라우마가.기억에 있나보아요...넘 안타까워요,...가족의 큰 사랑으로 하루하루 변해갈겁니다.....감사드리고...다다의 이뿐모습 자주 올려 주세요..넘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