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수욜 24일 초롱이를 임시보호에서 입양변경하였습니당 ㅎㅎ
12월 22일부터 임시보호를 했어서 저희와 함께한지 한달이 지났어요!
한달동안에 초롱이는 많이 적응하고, 많이 웃고, 많이 달라졌어요! ㅎ
초롱이는 배변을 100% 배변패드에 다 가리고,
저희부부가 회사를 가도 노즈워크고 잘하고 분리불안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무표정한 초롱이는 1주일지난 후부터 처음 웃음을 보여주더니
이젠 매일 배만져달라고 뒹굴며 헤헤 웃으면서 애교덩이리가 되었답니당!
그리고 딱 한달째 되던날! 꼬리를 흔들지 모르는 초롱이인지 알았는데 이젠 기분 좋으면 꼬리도 잘흔들어요!!
이렇게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사랑스러운 초롱이를 저희가 잘 키우고자 입양을 결정 하였습니다.
처음에 저희집에 올때 쓸개골이 안좋다고 하셔서 산책 많이 시켜줘서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병원에 가니 쓸개골 탈구 왼쪽은 2기, 오른쪽은 3기라서 많이 아플것 같은데..
아직 저희집에 온지 얼마 안되서.. 훈련사님 말씀대로 우선 산책을 시켜보고..
간사님 말씀처럼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영양제를 복용하도록 하려구요..
많이 심하면 우리 초롱이 수술시켜야 하겠죠 ㅠㅠ
울 초롱이 쓸개골이 많이 진행이 안되도록 더욱 보살피면서 건강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당!
참 초롱이는 산책을 하면 마킹을 전혀 안하는데ㅜㅜ 익숙해 지면 마킹을 하겠죠?ㅠㅠㅠ
초롱이 사진을 많이 올릴수가 없어서 개인 블로그에 초롱이 올린글 주소를 남깁니다.
이쁜 초롱이를 저희에게 가족으로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또토토맘 2018-01-29 12:45 | 삭제
너무 사랑스러워요~
박숙자 2018-04-14 13:47 | 삭제
초롱이 안 ..이뻐할수없는 미모와 애교,,,,ㅎㅎㅎ행복하다고 얼굴에 씌여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