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쁜 일들이 생겨서 입양후기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짱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면 꼭 따라 들어와서 쓰다듬어달라고 성화를 하고
거실 자기 침대를 제 자리로 인식합니다.
물론 스킨쉽을 원하지 않을 때는 도도하게 도망치긴 합니다.
예방접종도 3차까지 완료했습니다.
불과 세달전까지 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없었다는 게 실감이 안나네요.
물론 그 두어달 전에 잠깐 살다간 불쌍한 우리 요미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제 휴대폰 잠금화면에는 짱이, 배경화면에는 요미가 있습니다.
사진 세장 올립니다.
마지막 사진은 목욕 시키고 털 말릴 때 발버둥치지 못하게 뒷덜미를 잡은 김에 얼굴을 찍어둔 것인데 웃기게 나왔습니다.
조성진 2017-11-09 17:37 | 삭제
짱이 안본사이에 많이 컷네요^^
고양이들은 목욕시키기 힘든데 정말 착한 짱이네요~
앞으로도 짱이와 함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