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 입양자 입니다.
미미를 데려 온지도 어느새 꽤 시간이 흘렀네요. 아직은 10일정도 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참 빨리 흘렀습니다.
처음 저희 집에 데려왔을때 눈꼽도 많고 귀진드기도 있고 약간의 냄새도 나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병원을 다니면서 현재는 많이 좋아졌어요.
분양샵에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활발하게 욺직이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처음 집에 왔을때 보다는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람에대한 거부감도 현재는 꽤 호전이 되었어요.
그간 얼마나 미미가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앞으로 많은 사랑을 더 더 줘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저희 식구에게 언제 완벽히 마음의 문을 열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사랑을 주면서 기다려야겠죠.
앞으로 똥꼬발랄한 미미가 되었다는 이야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회사라서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집에가서 사진을 올려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나비짱구 2017-09-08 13:10 | 삭제
미미 사진 꼭 한번 보여주세요...궁금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