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자련 가족 여러분!
산이가 저희 집에 온지 얼추 2달이 되려고 하네요.. ㅋㅋ(7월6일에 왔으니, 반올림해서 2달이라 쳐줍시다!!ㅋ)
이쁨받으며 무럭무럭 자란 산이는 5.5키로 아가에서 8.8키로 개린이로 자랐습니다!! ㅋㅋ
병원쌤 예상으로는 10키로초반대까지 자랄거라 하시네요 ㅋㅋㅋ
지금도 컴퓨터하는 제 옆에서 오리인형갖고 혼자 아주 쌩쑈를 하며 놀고 있어요!! ^^;
물었다 놨다 집어 던졌다 발로 찼다~~~ ㅎㅎㅎ
요플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맨날 내거 뺏어먹어요.. ㅠㅠ
이쁨이 뿜뿜!!! 휘파람 소리에 고개가 갸웃갸웃!!
둘째 누나 픽업와서 기다리는중!! 누난 언제 오려나~~
소파에 주둥이 눌려서 볼춘이가 됐어요!! ㅋㅋㅋㅋㅋ
친정엄마가 사주신 산이 티샤츠!!! 근데 넘 쫄티 ㅠㅠㅠㅠㅠㅠ
하여, 제가 직접 산이 옷 만들어 줬어요!! ㅋㅋ 일일이 줄자로 사이즈 재가며 눈대중으로 대충..ㅋㅋ
날 더 추워지면 아마 본격 산이 옷 제작에 들어가지 싶네요..ㅋㅋㅋ
뜨다보니 실도 막 사고 싶고.. 이참에 내것도 막 뜨고싶고.. ㅋㅋㅋ
나하고 눈만 마주치면, 바로 플레이 자세로 돌입!!
우리식구중 받아주는 이는 나밖에 없는걸 알아서 저한테만 보이는 아주 귀여운 자세지요.. ㅋㅋ 이럼 안 놀아줄수가없어요.. ㅋㅋ(심쿵!!심쿵!!)
마지막으로 우리산이의 매력포이트 투척!합니다..
꼬리끝에 몇가닥만 하얀털이라..ㅋㅋㅋ 신랑이 산이꼬리 짤라서 붓 만들자네요..ㅋㅋㅋ
접종도 모두 다 끝났고, 이갈이도 약 7,80프로 끝난거 같아요!
여전히 깨발랄하고, 배변은 거의 밖에서만 하고 있어요! (그래서 산책은 기본 4번 이상이 되었죠..^^)
아직 분리불안이 있기는 하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언젠간 간단한 외출도 하는 날이 오겠죠!! (제발.. ㅠㅠ)
동자련에 남아있는 이쁜이들도 모두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해지길 진심 간절히 바랍니다!!!
참,, 우리 산이 9월중에 중성화 수술 할까하는데 어디루 연락해야할까요~~?? 알려주세욤..
김경은 2017-08-25 10:01 | 삭제
꺄~악 ! 산이에 똥꼬발라함과 사랑 듬뿜 받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산이와 항상 행복한 나날들 만들어 가세요^^
pearl 2017-08-25 09:45 | 삭제
아유~~ 귀여운 산이 눈빛이 아련하면서도 초롱초롱 너무 이뻐요. 꼬리도 이뿌고 귀도 이쁘고 쫄티 몸매도 이쁘고 안이쁜데가 없네요 ㅎㅎㅎ 이쁜 산이 이렇게 더 이쁘게 키우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정임 2017-08-28 17:56 | 삭제
넘나 이쁜 산이 ^^ 이뿐 옷도 선물받구 더더더 이쁜 옷을 엄마가 만들어 주기도 하는 복많은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