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새콤이 입양후기(3개월차)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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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입양후기(3개월차)

  • 조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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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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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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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

 
 
새콤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저한테만 애교 작렬이구요, 다른 식구들에게는 경계모드이지만, 전처럼 도망다니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정도로 발전(?)은 했습니다.
새콤이는 정말 무지무지하게 애교가 많아요.
애교덩어리라서 사랑하지않고는 배길수가 없는 아이랍니다.
눈만 마주치면 만져달라 안아달라 성화구요, 잘때도 제 옆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배변 실수가 잦은편이라 야단도 많이 맞는데, 야단을 쳐도 그때뿐.. 완전 해맑습니다.
 
아침 일찍 사람없을때 산책을 나가곤 하는데, 낯선 사람만 없으면 꼬리흔들며 막 뛰어다닐 정도로 산책도 좋아하구요, 가끔 한번씩 짖기는 하는데, 외마디 짖음이라 별 문제는 없습니다.
원체 집에 출입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조용해서인지 보호소에서 봤던 엄청나게 짖는 모습은 아직 못 봤습니다.
 
사진이랑 동영상 같은걸 많이 준비했어야하는데, 워낙에 저 이외의 사람들을 경계하기 때문에 가족에게 사진을 부탁할수도 없고, 찍어놓은게 별로 없네요.
동영상 링크가 잘 안돼서 제 블로그에 올리고 링크 걸었습니다.
이번엔 잘 연결 되어야할텐데.. ^^:;
 
다음번 후기 올릴때는 나머지 가족과도 관계개선이 된 소식을 전할수 있게되기를 바랍니다..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새콤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저한테만 애교 작렬이구요, 다른 식구들에게는 경계모드이지만, 전처럼 도망다니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정도로 발전(?)은 했습니다.
새콤이는 정말 무지무지하게 애교가 많아요.
애교덩어리라서 사랑하지않고는 배길수가 없는 아이랍니다.
눈만 마주치면 만져달라 안아달라 성화구요, 잘때도 제 옆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배변 실수가 잦은편이라 야단도 많이 맞는데, 야단을 쳐도 그때뿐.. 완전 해맑습니다.
 
아침 일찍 사람없을때 산책을 나가곤 하는데, 낯선 사람만 없으면 꼬리흔들며 막 뛰어다닐 정도로 산책도 좋아하구요, 가끔 한번씩 짖기는 하는데, 외마디 짖음이라 별 문제는 없습니다.
원체 집에 출입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조용해서인지 보호소에서 봤던 엄청나게 짖는 모습은 아직 못 봤습니다.
 
사진이랑 동영상 같은걸 많이 준비했어야하는데, 워낙에 저 이외의 사람들을 경계하기 때문에 가족에게 사진을 부탁할수도 없고, 찍어놓은게 별로 없네요.
동영상 링크가 잘 안돼서 제 블로그에 올리고 링크 걸었습니다.
이번엔 잘 연결 되어야할텐데.. ^^:;
 
다음번 후기 올릴때는 나머지 가족과도 관계개선이 된 소식을 전할수 있게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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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성진 2017-07-26 10:37 | 삭제

방학동안 새콤이와 아드님과의 관계가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이경숙 2017-07-26 17:03 | 삭제

ㅎㅎ
새콤이의 애교 ...정말 장난 아닌데요 ㅎㅎ~
꼬리가 빠지겠어요 어찌나 열심히 흔들어대는지...ㅋㅋ
곧...오빠를 더 많이 따라다닐 듯도 합니다 ㅎ~
새콤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나비짱구 2017-07-27 10:34 | 삭제

새콤이 로미 블로그 보다가 엄청 많은 글들 한참 봤네요...
오빠 애태우는 새콤이 ㅋㅋ


윤정임 2017-07-27 09:41 | 삭제

아고 우리 새콤이... 저도 새콤이의 사랑을 못 받아본지라 다른 식구분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능...^^;; 언능 온 가족의 마음을 조용히 적시는 보슬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도엽 2017-07-28 11:42 | 삭제

새콤이와 잘지내는데 도움을 조금드릴께요 일딴 간식을 작게 잘라주시고 새콤이가 있는곳으로 가서 옆에 앉아 주세요. 주의하실점은 정면으로 보시면 안되고 측면으로 앉아 주셔야돼요 그리고 옆으로 간식을 조금씩 주세요. (정면으로 보면 공격과 내가 서열이 위다는 의미가 커서 더 무섭고 쳐다보기 힘들어해요)
길게 말고 짧게 자주 해주시면 조금씩 마음을 열어 줄꺼에요. 행복하시고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


이현경 2017-07-28 15:12 | 삭제

아무에게나 헤프지 않은 새콤이ㅎㅎ
새콤아~ 가족들에겐 좀 헤퍼도 되니 마음 좀 열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