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유키(예쁜이) & 유키(깜이) 첫번째 입양 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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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예쁜이) & 유키(깜이) 첫번째 입양 후기

  • 차예지
  • /
  • 2017.06.0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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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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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



유키(예쁜이)랑 아메(깜이)가 저희집에 온 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사실 유키와 아메는 일본어에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를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그 영화에 나오는 늑대아이들의 이름이 유키와 아메라는 것을요.
유키는 일본어로 눈, 아메는 비를 뜻해요.
영화에서처럼 유키는 여자아이, 아메는 남자아이랍니다~
 
고양이 입양 준비를 꽤 오래 하였고, 마침내 유키와 아메가 가족이 된 거랍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예쁜 고양이들이에오^0^
 
 
 
엄마품에 쏙 안겨있는 유키에요!
유키는 코에 점이 있답니다.
사실 어제 병원에 갔다 왔는데 상처가 난 거 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그래도 유키의 매력포인트! 랍니당
 
 
 
 
 
 
아빠 품에서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는 아메에요.
유키는 호기심도 많고 겁도 적은 반면에 유키는 소심하고 신중한 고양이랍니다.
그래서 친해지기 더 어려웠어요.
 
 
 
 
 
 
 
아빠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아메에요.
아메의 커다라고 곧게 세워져 있는 귀 좀 보세요!0!
 
 
 
 
 
 
코오 자고 있는 유키랍니다.
엄마품에서 세상모르고 잠들어버렸어요~~
 
 
 
 
 
 
 
 
이 사진은 데려오던 날 이에요.
이렇게 겁먹어서 웅크리고 있던 아기들이
어느새 엄마, 아빠, 그리고 저의 품에서 잠을 자다니!
꿈만 같아요><
 
 
 
 
 
 
 
 
마지막으로 애기들의 발바닥이에요!
말랑말랑한 포도 젤리랍니다~
 
위에는 유키, 아래는 아메의 젤리에요!
확실히 아메는 남자아이다 보니 발바닥이 더 커다랗더구요.
 
 
오늘은 병원에 갔다 와서 그런지 애기들이 기운이 없네요ㅠ
밤만 되면 와다다다ㅏ 뛰어다니던 애기들이 잠만 쿨쿨쿨 자고 있어요.
많이 힘들었나 봐요.
 
 
고양이가 저희 집에 온 뒤로 삶이 너무 달라졌어요.
밖에 나가서도 애기들 생각만 하면 집에 빨리 오고 싶고, 이건 엄마도 아빠도 마찬가지라네요ㅎㅎ
집에 오자마자 애기들을 부르며 화장실을 치워주고, 밥도 주고
가족들 모두가 거실에 모여서 고양이들만 보고 놀아주고 같이 자고
애기들 보느라 이제는 핸드폰도 잘 안 하게 돼버렸어요ㅎ
 
딱 오늘, 6월 4일부로 유키랑 아메가 태어난 지 3개월이 되었어요.
고작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애기들이 인간 3명의 삶을 이렇게나 바꿔놓다니
너무 대단한 생명체 아닌가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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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예쁜이)랑 아메(깜이)가 저희집에 온 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사실 유키와 아메는 일본어에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를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그 영화에 나오는 늑대아이들의 이름이 유키와 아메라는 것을요.
유키는 일본어로 눈, 아메는 비를 뜻해요.
영화에서처럼 유키는 여자아이, 아메는 남자아이랍니다~
 
고양이 입양 준비를 꽤 오래 하였고, 마침내 유키와 아메가 가족이 된 거랍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예쁜 고양이들이에오^0^
 
 
 
엄마품에 쏙 안겨있는 유키에요!
유키는 코에 점이 있답니다.
사실 어제 병원에 갔다 왔는데 상처가 난 거 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그래도 유키의 매력포인트! 랍니당
 
 
 
 
 
 
아빠 품에서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는 아메에요.
유키는 호기심도 많고 겁도 적은 반면에 유키는 소심하고 신중한 고양이랍니다.
그래서 친해지기 더 어려웠어요.
 
 
 
 
 
 
 
아빠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아메에요.
아메의 커다라고 곧게 세워져 있는 귀 좀 보세요!0!
 
 
 
 
 
 
코오 자고 있는 유키랍니다.
엄마품에서 세상모르고 잠들어버렸어요~~
 
 
 
 
 
 
 
 
이 사진은 데려오던 날 이에요.
이렇게 겁먹어서 웅크리고 있던 아기들이
어느새 엄마, 아빠, 그리고 저의 품에서 잠을 자다니!
꿈만 같아요><
 
 
 
 
 
 
 
 
마지막으로 애기들의 발바닥이에요!
말랑말랑한 포도 젤리랍니다~
 
위에는 유키, 아래는 아메의 젤리에요!
확실히 아메는 남자아이다 보니 발바닥이 더 커다랗더구요.
 
 
오늘은 병원에 갔다 와서 그런지 애기들이 기운이 없네요ㅠ
밤만 되면 와다다다ㅏ 뛰어다니던 애기들이 잠만 쿨쿨쿨 자고 있어요.
많이 힘들었나 봐요.
 
 
고양이가 저희 집에 온 뒤로 삶이 너무 달라졌어요.
밖에 나가서도 애기들 생각만 하면 집에 빨리 오고 싶고, 이건 엄마도 아빠도 마찬가지라네요ㅎㅎ
집에 오자마자 애기들을 부르며 화장실을 치워주고, 밥도 주고
가족들 모두가 거실에 모여서 고양이들만 보고 놀아주고 같이 자고
애기들 보느라 이제는 핸드폰도 잘 안 하게 돼버렸어요ㅎ
 
딱 오늘, 6월 4일부로 유키랑 아메가 태어난 지 3개월이 되었어요.
고작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애기들이 인간 3명의 삶을 이렇게나 바꿔놓다니
너무 대단한 생명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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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성진 2017-06-05 17:41 | 삭제

멀리 이천까지 가셔서 이쁜 두 냥이들 입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쁜이와 깜이와 함께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도엽 2017-06-05 18:11 | 삭제

가족 품에서 벗어나려고 하지않고 이쁘네요~~ ^^ 입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유키, 아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깽이마리 2017-06-07 09:47 | 삭제

입양과 함께 삶이 바뀐다는 건 맞는 거 같아요. ^^ 두 꼬꼬마 유키, 아메와 함께 가족분들 모두 행복 가득하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