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이맘입니다.
몽이 근황을 너무 오랫만에 올리네요. 몽이네는 작년 8월 인천 청라에서 용현동쪽으로 또 이사를 왔습니다.
울 몽이 산책하기 최적의 아파트라 아침 점심 저녁 뭐 틈만나면 콧바람을 쐬고 있네요.
워낙 나가기 좋아하는 몽이라 매일 산책을 나가버릇했더니 과거 그리 집안에 찌그리 영역표시를 하던 몽이가
이젠 집에서 쉬야를 안하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나갈때까지 참고 안싸네요..이러면 건강에 문제생긴다고 병원샘이 말씀하셔서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울 온니네 강아지 놀러 왔을때는 자기 영역이라는걸 알리려는지 안참고 패드에 가서 좀 싸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도 들일겸 요즘 다른 착한 유기견시츄 입양을 신중히 추진중입니다
대통령도 바끼셨겠다 이젠 우리나라도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슴 합니다.
제 주변에도 글코 너무 불쌍한 동물들이 많아서 넘 우울하네요......
조현선 2017-05-11 11:47 | 삭제
지나가다 제 경험과 같아서.. 글 남겨요..
저희 로미가 처음 집에 왔을때 아무데나 싸다가 친정엄마에게 혼이 나고는 집에서 안싸고 참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고민했었는데, 함나삶에서 어느분이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고쳤어요.
다른 강아지가 싼 오줌을 패드에 묻혀놨더니 자기 영역이라며 바로 자기 오줌으로 덮어버리더라구요..
몽이맘님도 한번 써보세요.. ^^
딩동파파 2017-05-11 16:47 | 삭제
몽이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사를 했군요~
아침저녁으로 자주 산책을 가신다면 실외배변이 가장 좋지만
산책 못하는 날을 위해 쉬야까지는 집안팎에서 가리지 않고 하는게 굿이죠~
나중에 실내배변 후 바로 산책을 데리고 가면 실내배변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을 거에요~^^
몽이맘 2017-05-12 11:27 | 삭제
저도 언니네 강아지 오줌을 패드에 묻혀서 해봤는데요 일주일을 못가더라고요.
집을 비울때나 회사에서 늦게 오는경우 와보면 하루종일 참아서 넘 속상하더라고요
온니네 강아지가 옆에 있음 안참고 패드에 싸는거 같아서 입양을 하려는 거구요 ^^::
이경숙 2017-05-12 14:34 | 삭제
야~~ 몽이 정말 예쁜 아가네요 ㅎㅎ
포도알같은 눈동자가 정말 예쁩니다
몽이의 친구도
당연히 동물자유연대 복지센터에 있는 아가로
결정하실 거지요? ㅎ~
예
우리 나라 여러 동물 보호단체나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문재인대통령님한테 거는 기대가 참 큽니다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꿈꿉니다
김보현 2017-05-12 15:11 | 삭제
아이들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고려하셨나 봐요. 좋은 가족분들이 있어 몽이는 좋겠습니당~~~
저도 실외 배변아이인데 실내배변이랑 같이 했으면 좋겠어서 이 방법, 저 방법 해 봤는데 다 실패 했어요 ㅠ.ㅠ 실외배변 하는 아이들이 실내배변하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ㅠ.ㅠ
몽이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몽이랑 곧 올 몽이 동생이랑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