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말 밤이네요 ...^^
그래서.... 아마 .... 이제는 동물자유연대 최고참일것 같은 울집 맏아들 ... 영원한 엄마 아들... 울 미쉘 근황을 올려봄니다 ...^^
오래된 회원분들은 기억 하실 수 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회장님은 기억 하실거예용 ㅎㅎ~~~)
울 미쉘은 자유연대가 창립하는 와중에 저에게 왔지요 ... 그때 ... 한 5~6 개월 ... 그러니까 지금 나이가 ...19살 입니다 ...^^ 그때 많은 상처를 안고 왔지만 지금까지 정말 착하고 멋있게 엄마 아들로 잘살고 있답니당~~~^^
다만 나이가 먹어 눈도 잘 안보이고, 귀고 잘 안들리고, 자유연대 운동회에서 금메달 먹은 달리기 실력을 자랑하던 녀석이 지금은 산책도 힘들어 하지만 .... 그럭저럭 적당히.... 적당히 ... 잘지내고 있네요 ^^
아직까지 배변 가리고 아빠가 자다가 주어온 코딱지 녀석 버르장머리 가리킨다고 왕 왕~~ 대기도 하고 ... 참 기특 함니당 ^^
오늘 컨디션이 좋은 것 같아 모시고 산책 다녀왔답니다 ~~울 미쉘 앞으로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깽이마리 2017-04-30 00:08 | 삭제
^^ 미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여전히 잘 지내는 미쉘 모습 보니 부러워요.
이번 입양동물의 날에 오시나요?
조혜아 2017-04-30 13:10 | 삭제
샘~~~ 정말 오랫만이네요 ^^ 예 이번 행사 에 참여 할려고 신청서 제출 했어요 ^^ 미쉘이랑 코딱지 녀석도 데려갈려구요 ㅎㅎ~~~그날 뵈어요 ~~~ ^^
이율 2017-04-30 18:26 | 삭제
아 전혀 19살이라고는 안믿겨져요..여전히 귀엽고 이쁜 눈망울이네요 와 아주 아가때 좋은엄마만나서 미쉘이 행복하네요..미쉘아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엄마 아들해라 코딱지도 너무 매력있음요^^~♡
이경숙 2017-05-01 12:36 | 삭제
와~~~~미쉘이 19살이나 됐네요 ...와~~~
가족들의 따사로운 사랑 속에서 이렇게 아직까지 예쁜 모습으로 지내니
코끝이 찡한 감동 또 감동입니다
미쉘이 스무 살을 훌쩍 넘기고 코딱지와 더 많은 시간을 갖길
빌고 또 빕니다
고맙습니다~~~
양지윤 2017-05-01 20:17 | 삭제
푸들 아가 귀엽네~ 하며 보다가 19살이라는 말씀에 으잉? 사진들 다시 봤습니다.^^ 미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딩동파파 2017-05-02 09:32 | 삭제
우와~~~~미쉘이19살!!! 정말 건강하네요!!! 동자연의 역사이기도 한 미쉘 더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