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 롤리가 가족이 된지 40일이 되었네요.
먼저 롤리가 두려움 없이 지낼 집을 만들었어요.
룰리가 싫어 하고 두려워 하는 목줄을 풀어주고 낮에는 마당에서 동생 도담이와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보내다 저녁이면 도담이와 함께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잔답니다.
또한 롤리가 너무 적응을 잘해준덕에 오랜시간동안 함께 지냈왔던 것 같은 착각을 줄 정도로 자연스럽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
롤리는 식탐이 많아 간식을 더달라 매달리기도 하고, 간식이 어디있나 찾기도 하며 욕심꾸러기 마냥 넘 넘 잘지내고 있답니다.
동생 도담이가 놀자고 앞에서 애교를 부려도 귀찮다며 안놀아 줄때도 있지만, 도담이가 심심해 하면 언니처럼
동생 도담이가 놀자고 앞에서 애교를 부려도 귀찮다며 안놀아 줄때도 있지만, 도담이가 심심해 하면 언니처럼
너그럽게 한바탕 함께 신나게 장난치며 뛰놀아 줄때도 많아요.
이제는 주변을 두려워 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작은 소리에도 쉽게 놀라는 모습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호기심이 많아 새들과 나비들이 날아다니면 잡겠다며 쫒아다니는 모습도 보일때면 이렇게도 천진난만할수 있나 귀엽기까지 하답니다.
이제는 이름을 부르면 다가와 사정없이 뽀뽀세례를 퍼붓고 힘차게 꼬리를 흔들어 줄때면 빨리 마음을 열어준 울 롤리에게 넘 고마울 뿐이예요.
집안 울타리안 어느곳이든 마음껏 뛰놀고 편안한 데크위에서 낮잠도 즐길줄 아는 울 롤리~ 이렇게 사랑스러운 롤리가 더 편안하고 더 행복해지기를 바랄뿐 입니다~~~
롤리야~동생 도담이와 엄마,아빠곁에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이은정 2017-04-29 22:53 | 삭제
이렇게 좋은 가정에 입양될수 있어서 넘 좋아요~견사도 넘 멋있고 최상입니다!!!이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듯^^
깽이마리 2017-04-30 00:11 | 삭제
평화롭고 행복한 모습 보기 좋네요~ ^^
롤리와 도담이가 가족분들과 쭈~~~욱 행복하기를 빌어요~
조영연 2017-05-01 10:09 | 삭제
우리 롤리가 정말 좋은 가족분들을 만났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경숙 2017-05-01 12:24 | 삭제
와우! 롤리가 정말 멋진 가족들을 만났네요 ㅎ~
배려심 깊은 가족들과 예쁜 동생 도담이까지...ㅎ~
롤리가 복이 많네요
잘 적응하고 행복해 하는 롤리 모습 감동입니다
입양...정말 감사드립니다
롤리와 도담이와 함께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윤정임 2017-05-01 17:18 | 삭제
으악!! 롤리네 집이 정말 으마으마하게 좋네요 ㅎ 우리 롤리 무슨 복일꼬 ^^ 넘나 예뻐해 주시는 게 느껴져 정말 감사합니다 ~~~ 저 데크 위에서 저도 함께 자고 싶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