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롤리가 울가족이 된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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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가 울가족이 된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 박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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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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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오전11시에 롤리가 새가족이 되었지요.롤리는 3일간은 두려움과 불안해 보이는 모습으로 앉아 있지도 누워 쉬지도 앉고  롤리 집안에 들어가지도 앉은채 계속 집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왔다갔다 걷기만 했어요.어둠이 내려 앉으면 무섭고 두려운지 쉬지않고 밤새도록 짖기도 했어요.
                                       
안쓰럽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롤리 곁에서 많이 쓰다듬어 주고 함께 있어주며 집 정원안을 산책하면서 함께 있는 이곳이 편안한 곳이고 엄마 아빠가 롤리를 위험하게 할 존재가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 이란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지만 쉽게 롤리는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지요.그래도 다행인것은 롤리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앞에 앉아  부르면 잠시 망설이는듯 하다가 다가와 뽀뽀를 해주었어요.그렇게 3일이 지난후 롤리는 롤리 집안은 아니지만 집옆 데크에서 잠도 자고 사료는 너무 잘먹고 응가도 잘보고  부르면 꼬리도 힘차게 흔들며 정원을 산책할땐 좋다고 뛰기도 한답니다.
 아직도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은 있는듯 보이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에 롤리가 너무 대견하고 너무 감사해요. 울 롤리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고 조금씩이라도 행복의 길로 걸어 나갈수 있길 기도합니다.  롤리야~사랑해~~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오전11시에 롤리가 새가족이 되었지요.롤리는 3일간은 두려움과 불안해 보이는 모습으로 앉아 있지도 누워 쉬지도 앉고  롤리 집안에 들어가지도 앉은채 계속 집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왔다갔다 걷기만 했어요.어둠이 내려 앉으면 무섭고 두려운지 쉬지않고 밤새도록 짖기도 했어요.
                                       
안쓰럽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롤리 곁에서 많이 쓰다듬어 주고 함께 있어주며 집 정원안을 산책하면서 함께 있는 이곳이 편안한 곳이고 엄마 아빠가 롤리를 위험하게 할 존재가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 이란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지만 쉽게 롤리는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지요.그래도 다행인것은 롤리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앞에 앉아  부르면 잠시 망설이는듯 하다가 다가와 뽀뽀를 해주었어요.그렇게 3일이 지난후 롤리는 롤리 집안은 아니지만 집옆 데크에서 잠도 자고 사료는 너무 잘먹고 응가도 잘보고  부르면 꼬리도 힘차게 흔들며 정원을 산책할땐 좋다고 뛰기도 한답니다.
 아직도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은 있는듯 보이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에 롤리가 너무 대견하고 너무 감사해요. 울 롤리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고 조금씩이라도 행복의 길로 걸어 나갈수 있길 기도합니다.  롤리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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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7-03-28 17:36 | 삭제

롤리가 마당 넓은 멋진 곳으로 입양을 갔네요
롤리는 좋~~~겠다~~ 정말 좋겠다~~~ㅎ~
이제 적응을 잘 해서 사랑스런 뽀뽀까지 해준다고 하니
반갑고 기특하기만 합니다
롤리 입양 정말 감사드리고요
롤리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현경 2017-03-29 00:28 | 삭제

롤리가 본 세상은 개농장과 보호소가 전부인지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나봐요...ㅜㅜ
롤리야~~ 하루빨리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주려무나~~
롤리를 가족으로 품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딩동파파 2017-03-30 10:34 | 삭제

룰리가 좋은 곳으로 입양갔다니 너무 기쁘네요. 집이 너무 이뻐요~ 가족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조소영 2017-04-03 14:56 | 삭제

룰리는 완전 로또 맞았네요 +ㅁ+!! 마당이 너무 좋아보여요. 더더욱 사랑받고 활짝 웃으렴~ 언제나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