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아름이가 저희집에 온지 벌써 일주일? 이네요..
저 아이는 지금 한달정도 지낸것처럼 아주 건강히 밥도 잘먹고 보리언니(시츄/8세)와 원래 자매였던것처럼 둘이 놀때도 같이 밥도 같이
잘때도 같이 모두 함께 한답니다^^
둘다 성격도 비슷하고 먹보에 겁도 많고 많이 닮았어요^^
참 아름이가 저희 새집에 와서 새이름도 갖게 되었어요.
보리 동생 "누리''로 개명 받았습니다. 앞으로 실컷 누리며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햇살 좋은 봄날 둘이 산책도 거의 매일 나가고 있구요.
표정도 너무 편안해 하는것 같고 우리 보리도 먼저 있던 복돌이 하늘나라 보내고 우울했는데 요새 다시 기운을 찾았어요~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며 둘이 잘 키우겠습니다^^
친절하게 도움 주셨던 조성진 간사님 감사드려요~
따스한 봄날 우리 애기들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윤정임 2017-03-17 10:01 | 삭제
예민하고 겁 많았던 아름이가 편해보여서 참 좋습니다 ^^ 앞으로 이름처럼 누리고 누리고 많이 누리고 살 수 있도록 응원하고 우리 아름이 따듯하게 품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현경 2017-03-17 10:20 | 삭제
아름이가 극소심쟁이 공주님이라 입양을 못가고 있었는데... 미진 님과 인연이 되려고 그랬나 봅니다^^
먹보~ 겁보~ 누리 공주님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엔 환하게 웃는 누리 사진 기대할게요~~^^
이경숙 2017-03-17 12:38 | 삭제
입양...정말 감사드립니다 ㅎ~
보리와 누리가
오래오래 가족들의 큰 기쁨이길 빕니다
다음번 행복 일기도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조성진 2017-03-17 17:14 | 삭제
앞으로 행복만 누리는 누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조영연 2017-03-21 13:44 | 삭제
ㅎㅎ 편안하게도 누워있네요...자는 모습만봐도 아이들이 사랑듬뿍 받는걸 알수 있겠어요...
이도엽 2017-03-21 18:11 | 삭제
이름처럼 항상 행복을 누리길 빌겠습니다~ ^^
나비짱구 2017-03-22 08:53 | 삭제
신기해요.. 닮아가는 것이 ㅋㅋ
아름이네 가족 행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