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사루가 집에 온지도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그동안 사루는 중성화도 하고, 전혀 수술한 아이답지않게 너무 잘놀아서 약간 당황(?)했지만 아픈것 보다는 낫죠..ㅎㅎ
병원에서도 누나들의 이쁨을 엄청스리 받다와서 누나들이 놔주고 싶어하지 않았던듯한...(저만의 착각일 수도있어요..ㅎㅎ)
이제 좀 적응을 했는지 아빠옆에도 가고, 어깨에 메달리기도 하고, 누나옆에서 잠도 자고, 누나 간식 몰래먹다 걸려 누나한테 혼쭐이 나기도하고...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서 벌써 한달이 됐는지도 몰랐네요.
아직은 누나랑 종종 아웅다웅하며 지내지만, 조만간 정리(?)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 평화가 찾아올것 같네요..ㅎㅎ
평화가 찾아보면 곧 두녀석들의 투샷을 찍어보도록 해야겠어요^^
그날을 고대하며~~다시 사루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할꼐요~
이경옥 2017-03-03 10:19 | 삭제
보호자님 너무 감사합니다
사루가 너무 행복해보여요
항상 행복하세요^^
이도엽 2017-03-03 10:43 | 삭제
어디에서나 사루는 인기쟁이 인것 같아요~ ^^
깽이마리 2017-03-03 00:03 | 삭제
두 아이가 아웅다웅을 멈추고 ^^ 멋진 투샷 기다려지네요.
이경숙 2017-03-06 11:42 | 삭제
오호~~ 사루...정말 멋지네요 ㅎ~
누나랑 아웅다웅이 깊은 정으로 이어질 거에요
사루가 늘 건강하길 빕니다
가족 모두의 행복한 모습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