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공사장에서 초코를 데리고 왔습니다.
찰리라는 멋있는 이름도 생겼고 따뜻한 집과 가족도 생겼어요 !
새로운 식구가 생겨서 너무 좋고 매일매일 웃네요 찰리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
3일정도는 누나방에 있는 거울을 보고 형제를 찾는듯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어요.
형제들도 자주 만나게 해줄 계획입니다~
소리하나에 깜짝놀랄만큼 겁도많고 임시보호자분께서도 늘 움츠리고 다녔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주 잘적응해서 명랑이가 되었네요 ^^
같이 놀아줘서 찰리가 정말 좋아하는 형아랑 산책도 매일 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누나옆에서 코골이 하고 잠꼬대도 하며 잠도 잘자요 ~ㅋㅋ
애기라서 그런지 잠을 무지 많이 자요 ~ 햇빛쬐면서 소파위에서 쭉 뻗어 자네요 ㅋㅋ
깽이마리 2017-01-31 22:55 | 삭제
자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이네요... ^^
이은정 2017-01-31 19:40 | 삭제
너무나 평온해보이고 행복해보이네요~ 그래도 어린 나이에 입양되어서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찰리야~ 건강하게 가족들이랑 잘 살아라^^ 입양해주신 가족분들 고맙습니다.
이경숙 2017-02-01 12:08 | 삭제
찰리...ㅎㅎ
완전 아가야네요
귀엽고 예쁩니다
누나와 형과 가족들의 큰 사랑 속에서
찰리의 행복이 꽃피네요
고맙습니다
찰리와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손혜수 2017-02-02 11:55 | 삭제
촬~리~ 너무 사랑스러워 사진을 보고 또 봤네요. 가족들과 늘 행복이 넘쳐나는 촬리가 되길 ~~
윤민경 2017-02-03 11:14 | 삭제
삼형제 상봉을 기다립니다. 하하하.
강양현 2017-02-03 11:25 | 삭제
감사해요. 예쁜 찰리누나..밖에서 키울수밖에 없었던지라 저렇게 편히 있는모습을 본적이 없어 눈물나고도 고맙네요. 구부정하게 움츠리고 다녔던 찰리 등이 쭉 펴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후기올라온줄 몰랐어요.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