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미키 소식 올립니다~
빽빽한 털목도리에도 불구하고 추위가 싫은 미키는
올 겨울도 난로 앞과 온수매트 위를 꿋꿋이 지키며
여전히 최고의 방석은 엄마 무릎이라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제 무릎이 남아나지를 않아요.. ^^;;;
다행히 살이 좀 빠져서 정상적인 체형이 되었지만,
신나게 산책나가서도 30분만 지나면 "이제 좀 집에 가자~" 모드로 급 돌변하네요.
그래도 율이랑 미호랑은 훨씬 편해져서 이전처럼 거리를 두지않고 엉덩이 잘 붙이고 놀아요 ^^
올 봄의 입양가족의 날에는 좀더 날씬하고 예쁜 모습으로 볼 수 있을꺼에요.
추운 겨울 모두들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랄께요~~
이은정 2017-01-31 11:29 | 삭제
잘생긴 아드님과 평온해보이는 미키랑 넘 잘 어울리네요^^ 미키야~ 가족들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미키 가족분들 올해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깽이마리 2017-01-31 22:57 | 삭제
ㅋㅋ 루키아가 난로를 사랑하죠... ^^ 저희집 애들도 따뜻한 자리만 찾아서 다니니 뭐...
입양 가족의 날 늘씬한 미키를 기대하겠습니다.
pearl 2017-01-31 14:28 | 삭제
너무너무 이쁜 가족 사진이네요^^ 입양동물의 날엔 날씬해지고 더 이뻐진 미키를 볼 수 있겠네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도엽 2017-02-01 10:22 | 삭제
아드님이 행복해 보이네요~ ^^ 입양동물의 날 날씬해진 미키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이경숙 2017-02-01 12:12 | 삭제
아~~ 정말 훈훈한 모습들입니다
미키도 아드님도 또 미호도 정말 편안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고맙고 또 고마운 소식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