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눈이 펑펑 왔었죠. 언제나처럼 밤에 팔봉이와 삼봉이는 산책을 나갔답니다. 봉봉이들이 얼마나 눈을 좋아하고 즐거워하는지 사진 좀 찍었습니다.
10살이 되어가는 팔봉이나 2살이 되어가는 삼봉이나 동심으로 돌아가서 엄청 좋아하네요. 동영상도 있는데 용량 초과로 안 올라가네요....
예전에 사피로 불리었던 삼봉이는 너무 표정이 밝아졌죠. 요새는 간식도 얼마나 밝히는지... 나쁜 버릇은 팔봉이 형님을 금방 닮아가네요ㅋㅋㅋ.
애교 만점의 귀염둥이 삼봉이 요 녀석 날로 귀여워지고 있어요.
엄마가 부르니 저리 꼬리를 치네요. 참 귀엽죠잉~~
아이스크림 먹는 누나 앞에서 애처로운 눈길을 보내는 삼봉이... ㅋㅋㅋ
역시나 간식 앞에서 넋을 잃고 쳐다보는 예쁜 삼봉이~~ 우리 삼봉이 인물이 훤하지요^^
신혜원 2017-01-24 00:56 | 삭제
귀염둥이 아기 삼봉이! 그윽한 눈망울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모습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삼봉이, 예전 사피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표정에서 아기아기해졌어요. 전 보다 훨씬 예뻐졌네요~^
곧 설이네요! 삼봉이 & 팔봉이와 가족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기쁨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조은희 2017-01-25 09:48 | 삭제
봉봉이들 징짜 이쁘네요ㅎㅎ 가족분들도 너무 즐거워 보이세요~
방실이 2017-01-25 12:58 | 삭제
삼봉이(사피)너무이뻐졌네요 많은사랑을받아서인지 인물이 훤해졌어여 털이기니까 더이쁜거같아여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경숙 2017-02-01 14:05 | 삭제
삼봉이...사피
가족들이 얼마나 큰 사랑을 주는지
더 예뻐졌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팔봉이 삼봉이가 새해에도 늘 건강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