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소식 전해드려요.
그 소심하고, 깜짝깜짝 놀라던 아이가 많이 좋아졌어요.
비결은.....?
역시 산책!
아침에 사무실 출근하여 지내다가,
점심 일찍 먹고 가까운 성미산 산책을 다녀요.
일요일에는 안산 산행을 감행한답니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냄새와 환경에 적응하느라,
사랑이는 꽤 바쁘답니다.
험난한 암벽도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어요.^^
일단 사무실에서 몇 컷!
책상 위를 점령!
엄마 품에서...!
다음은 산행 때 사진입니다.
제법 늠늠(? 여자아인데...^^) 하지요.
시원하게 쉬!도 하고...!
정말 다행인 것은,
사랑이의 꼬리에요. 처음 왔을 때부터 꼬리가 다리 사이로 감고 들어가 나올줄 몰랐거든요.
그런데, 산책을 하다보니, 꼬리가 허리 위로 올라가네요... 아,,,, 감동!
마지막,
집에서 단잠을 자는 사랑이 사진입니다.
너무나 너무나 편해 보여서,
제 맘이 다 행복합니다.
이상 사랑이 소식 전해요.
앞으로 더 반갑고 즐거운 소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ㅁㅈ..
박계연 2016-12-23 14:12 | 삭제
귀여워요~
이도엽 2016-12-23 14:33 | 삭제
사랑이가 꼬리를 올리고 다닌다고 하시니 너무 기쁘네요~ 그만큼 윤미정님이 잘해주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 항상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이경숙 2016-12-24 17:41 | 삭제
사랑이
사랑이
더 사랑스러워졌네요
행복한 사랑이의 모습에
맘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깽이마리 2016-12-24 19:00 | 삭제
꼬리가 올라갔더니... ^^ 그 이상 아이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확실한 신호가 없죠~~~
그새 더 뽀얘지고 너무 예뻐졌어요.
김도희 2016-12-25 13:24 | 삭제
보는 사람들도 행복한 엔돌핀이 품품 샘솟는 일상들이네요~
사랑이와 더욱 더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