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2016년 가을, 딩동딩동~추녀 딩동이와 가을낙엽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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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을, 딩동딩동~추녀 딩동이와 가을낙엽

  • 딩동파파
  • /
  • 2016.11.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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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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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안녕하세요. 
딩동파파에요.

딩동이가 올 가을 낙엽밟기를 
유난히 좋아하네요~♡ 

낙엽 속에 숨겨져 있는 덩~을 
좋아한다고 차마 제입으로 
말을 못하겠어요 ㅠㅠ

여전히 착한 짓만 
골라서 하구요...(ㅡㅡ;;;; (빠직...)



 이건 어쩌다 일어나는 일이구요~ 
얼마나 착하고 조심스러운지 몰라요~^^


뒷산에 단풍이 절정이라 
딩동이와 함께
단풍놀이를 실컷 하고 왔어요.

 

딩동이는 매일 저녁에 
어두워진 후 산책을 해서 
저 역시 단풍이 이렇게까지 
물든 줄 몰랐답니다 ㅎㅎ

딩동이 덕분에 세상을 
보는 시각과 관심도
많이 바뀌는 것을 느낍니다.

전에는 이런 단풍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요즘엔 근육이 이쁘게
다듬어 지고 있는 느낌???

온몸이 단단해요.

외모가 이렇다 보니 주위에서 
당연히 수컷으로 알고
대화를 시작하세요. ㅎㅎ
 
근육이 많아서인지 
파파가 해주는 마사지를
엄청 좋아하고 느낀답니다... ^^



가을 정취를 느끼는지 혼자 참 잘 노네요. 
누가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라 했나요?
(또 더...덩 찾는거 아니지? ㅠㅠ)
 


위 사진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딩동이의 뒷모습니다. 

저는 목 뒤에 있는 번개무늬가 
참 이쁘다고 생각해요.

하긴 어딘들 안이쁘겠어요 ㅎㅎ

어떤 분은 해리포터 흉터
같다고 하시더군요.
 


딩동이와 슈키가 만났어요~!

동자연에서 노는 것에 
둘째가면 서러울 슈키가 
한 술 더 뜨는 딩동이를 처음보고
당황했더랬지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걸
배웠을 겁니다. ㅎㅎ
 
끝없이 들이대는 딩동이한테 
어느새 적응해서
레슬링하고 난리부르스를 췄어요.

두녀석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했답니다~
 
새끼 때 아사 직전에
구출되어 생사를 오갔던
아픔이 같기에 서로를
알아봤나 봅니다.

건강을 찾은 슈키가 대견하고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보고싶다 슈키야!
 
우리 부부에게 행복을
주는 딩동이! 개딸!
사랑해~♡



조만간 딩동이랑 태평양을
건너온 선물들고 가겠습니다~
두유, 우유, 온유 좋겠네~ ㅎㅎ



마지막 서비스~
딩동이의 잔재주 중 하나...

귀 한 쪽만 내리기!

날씨가 많이추워지네요.

동자연 천사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딩동파파에요.

딩동이가 올 가을 낙엽밟기를 
유난히 좋아하네요~♡ 

낙엽 속에 숨겨져 있는 덩~을 
좋아한다고 차마 제입으로 
말을 못하겠어요 ㅠㅠ

여전히 착한 짓만 
골라서 하구요...(ㅡㅡ;;;; (빠직...)



 이건 어쩌다 일어나는 일이구요~ 
얼마나 착하고 조심스러운지 몰라요~^^


뒷산에 단풍이 절정이라 
딩동이와 함께
단풍놀이를 실컷 하고 왔어요.

 

딩동이는 매일 저녁에 
어두워진 후 산책을 해서 
저 역시 단풍이 이렇게까지 
물든 줄 몰랐답니다 ㅎㅎ

딩동이 덕분에 세상을 
보는 시각과 관심도
많이 바뀌는 것을 느낍니다.

전에는 이런 단풍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요즘엔 근육이 이쁘게
다듬어 지고 있는 느낌???

온몸이 단단해요.

외모가 이렇다 보니 주위에서 
당연히 수컷으로 알고
대화를 시작하세요. ㅎㅎ
 
근육이 많아서인지 
파파가 해주는 마사지를
엄청 좋아하고 느낀답니다... ^^



가을 정취를 느끼는지 혼자 참 잘 노네요. 
누가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라 했나요?
(또 더...덩 찾는거 아니지? ㅠㅠ)
 


위 사진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딩동이의 뒷모습니다. 

저는 목 뒤에 있는 번개무늬가 
참 이쁘다고 생각해요.

하긴 어딘들 안이쁘겠어요 ㅎㅎ

어떤 분은 해리포터 흉터
같다고 하시더군요.
 


딩동이와 슈키가 만났어요~!

동자연에서 노는 것에 
둘째가면 서러울 슈키가 
한 술 더 뜨는 딩동이를 처음보고
당황했더랬지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걸
배웠을 겁니다. ㅎㅎ
 
끝없이 들이대는 딩동이한테 
어느새 적응해서
레슬링하고 난리부르스를 췄어요.

두녀석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했답니다~
 
새끼 때 아사 직전에
구출되어 생사를 오갔던
아픔이 같기에 서로를
알아봤나 봅니다.

건강을 찾은 슈키가 대견하고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보고싶다 슈키야!
 
우리 부부에게 행복을
주는 딩동이! 개딸!
사랑해~♡



조만간 딩동이랑 태평양을
건너온 선물들고 가겠습니다~
두유, 우유, 온유 좋겠네~ ㅎㅎ



마지막 서비스~
딩동이의 잔재주 중 하나...

귀 한 쪽만 내리기!

날씨가 많이추워지네요.

동자연 천사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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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6-11-26 11:34 | 삭제

배꼽을 눌러보니 딩동파파의 세상살이가 나오면서
사진들과 사연들이 넘 멋지고 재미있습니다
딩동이가 참 복덩인가 봅니다 ㅎㅎ
근육질 몸매의 멋진 개딸 딩동이를 보며
더불어 행복해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경숙 2016-11-26 11:35 | 삭제

오호~~~ 댓글을 쓰는 동안 사진들이 다 보이네요 ㅋㅋ
딩동이 어부바한 모습도 사랑스럽네요 ㅎㅎ
슈키도 참 반갑구요


깽이마리 2016-11-26 22:11 | 삭제

딩동이는 어찌 저리 몸매가 예쁜지... ㅜㅜ 살만 가득한 저는 부럽네요.


딩동맘 2016-11-28 10:05 | 삭제

우리 개딸 딩동이네요 ^^ 낙엽밟는걸 좋아하는 낭만을 아는 딩동이 덕분에 저희부부 올가을 정취를 제대로 만끽했어요. 전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것들이 딩동이가 온 후로는 더 많은것을 보고 느낄수 있게되었어요.


김남형 2016-11-28 09:05 | 삭제

몸에 오일을 발랐나 윤기가 좌르르 너무 예쁘고 건강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