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일상에 글쓰는 것을 자꾸 깜빡깜빡 하네요~~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이제 5차 접종까지 다끝나서 산책 나가도 되는데~ 잠깐씩 나가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ㅜ.ㅜ
우선은 안부 전합니다~~~
저희 보담이는요 너무너무 폭풍 성장 하셔서 이제 라온이 형아만큼 컸답니다~~
저희집에 처음 온날 보담이 입니당~ 사료도 불려 줘야 했던 아가였는데...
요렇게 라온이랑 같이 세워서 키재기 했더니 정말 쑥쑥 커버렸어요~~
이제 두발로 서서 간식 달라고 할때는 오히려 라온이 보다 크답니다~
사실 라온이도 순종 포메가 아니라서 조금 큰편인데 왠지 보담이가 형아를 앞지를듯 합니다ㅎㅎ
인형가지고 티격태격하고 놀다가도 이불깔아주면 저렇게 같이 앉아서 놀기도 하구요~
잘~ 놀다가도 까까주까? 라고 물으면 동시에 뒤돌아 보거나 귀를 쫑긋 세우고 아련하게 쳐다보기도 하죠 ㅋㅋ
요즘은 보담이가 웃기 시작했어요~ 언제쯤 라온이처럼 웃을까? 라고 생각하던 차에 웃는 보담이를 발견했습니다~ 놓칠수 없지요~~^^
얼굴이 길어서 ㅋㅋ 라온이랑 웃는 모습은 다르지만 형아랑 열씸히 뛰어놀다 웃는 모습을 포착했어요~
이빨 갈이도 열씸히 해서 새로운 이빨도 거의 다 났구요~~
다음주 화요일에는 중성화 수술이라 한동안 밖으로 나가기 힘들겠만.....
다음번엔 꼭 산책하는 사진과 함께 소식 전하겠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이은정 2016-11-25 16:24 | 삭제
사진을 보면서 미소가 저절로 나오네요. 우리 보담이가 저렇게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커서 기뻐용^^고맙습니다.아름다운 사진들!
조소영 2016-11-25 16:55 | 삭제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점점 아가티를 벗고 늠름해지고 있네요 :)행복해 보이는 사진들 보니까 힐링됩니당
이경숙 2016-11-25 17:27 | 삭제
오모나..울 구염댕 뽀뽀(보담이)가 엄~청 멋지게 변했네요
라온이형아랑도 정말 다정해 보입니다
보담이가 정말 행복한가 봅니다
활~~짝 웃네요 ㅎㅎ
보담이 라온이의 저 환~~한 미소에
오늘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듯..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정승혜 2016-11-25 17:34 | 삭제
라온이도 보담이도 참 행복해 보입니다.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저렇게 담아 올려주시니 넘 실감 납니다
마지막 사진 둘이 웃고있는 모습 가슴이 뭉클하네요
좋은 가족 만났으니 사랑 많이 받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6-11-26 22:05 | 삭제
같이 웃게 되는 모습이에요.
김남형 2016-11-28 09:07 | 삭제
어머야 건강하게 너무 예쁘게 자랐어요 ㅋㅋ
김혜민 2016-11-29 10:32 | 삭제
아코 아이들 웃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