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리입니다!
초근접샷으로 인사드려요~~~
첫번째 입양후기를 쓰고 너무 늦게 돌아와서 많이 기다리셨나요?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ㅠㅠㅠ
두리가 집에온지도 약 한달이 넘어가고 저렇게 토실토실 살이 많이 쪘어요ㅋㅋㅋ
처음에 낯을 그렇게 가리더니 지금은 저렇게 꼬리를 하늘로 흔들흔들!
얼마나 빨빨거리면서 집안을 뛰어다니는지 몰라요~~
저번에는 두리랑 산책을 나갔다가 쫓아가느라 한판 달리기 했네요ㅋㅋㅋ
달리기도 엄청 빨라서 휴..
피부병도 많이 나았고 밥도 잘먹고~
이제는 집에 매우매우 적응을 잘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입양의 날에 한번 찾아뵐께요!
가끔 다리가 너무길어서 자기도 불편해하는걸 보면 너무 귀엽더라구요ㅋㅋㅋ
산책을 나가면 사람들이 귀엽다고 웃고 만지고~~ 두리 인기쟁이!
귀엽다고 하는건데 왜 너는 무서워하니..?
아참! 두리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답니다
"두리둥절"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두리둥절하는 표정도 얼마나 귀여운지
꼭 입양의 날때 한번 찾아뵙고 싶어요!
그럼~~ 이번 입양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mari 2016-10-14 09:37 | 삭제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 두리가 부럽... 두리둥절이라는 별명도 너무 귀여워요~ 입양 이후,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토실토실 살이 찌는 모습을 보면 '사랑'이 만병통치약이라는 걸 또 한번 느끼게 되요^^ 두리와 두리가족분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이경숙 2016-10-14 12:42 | 삭제
ㅎㅎㅎ
두리둥절...정말 재미있는 별명이네요 ㅋㅋ
롱다리 두리는 숏다리의 비애는 절대로 모를 걸요 ㅋㅋㅋ
새하얀 토끼같이 귀여운 두리
오래오래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잘 지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