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이가 저희집에 온지 3개월이 되었어욤.
요 쪼끄만게 저희집 서열 1위로 올라섰구요.
이도 없는게 개껌도 어찌나 잘먹고,
간식도 엄청 잘먹습니다.
뭐든 신상이 나오면 젤먼제 차지하고요.
슬링백도,
새 마약망석도 전부 수련이 차지에욤.
저희집 개님들과 개모차 타고 애견식당도 다녀왔구요.
최근에 수련이 발가락 사이에 염증이 생겨서
3주 정도 약먹고 병원을 다녔네욤.,
다행히 지금은 거의 다 나아서 넥카라없이 지내고 있어요~
기저귀도 잘 적응해서 차주는 수련이에게 고맙고,
애교에 녹고 있습니다~
씨씨티비로 회사에서 보고 있으면
저희올때까지 현관앞만에서 계속 자고, 기다리고 하는거 보면...
마음이 참.. 짠합니다..ㅠㅠ
개식구가 많아,
수련이에게 신경많이 못써줘서 미안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희집오고 많이 이뻐지고 표정도 좋아진거 같죠~
곰돌이컷은 수련 미모의 신의 한수~
김경은 2016-10-06 09:49 | 삭제
수련이가 행복해하는 미소가 저도 절로 웃음짓게 합니다.~~^^ 좋은가족들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수련이는 항상 행복하겠어요~~~ 복많이많이 받으세요^^
정승혜 2016-10-07 02:06 | 삭제
와~~ 수련이가 완전 한 미모로 변신했네요~
마지막 사진 정말 이쁩니다.
사랑관심 듬뿍 받으면 이렇게나 아이들이 달라지네요
수련이 첨 임보소식 올리신거 보고 참 기뻐했는데
벌써 3개월이나 지나갔나보네요. 정말 행복한 가족향기 폴폴 나는거 같아
맘 따뜻해 집니다~
윤정임 2016-10-07 09:44 | 삭제
아이코~ 우리 수련이 센스 넘치는 엄마덕에 나날이 세련미가 폴폴납니다 ^^
이경숙 2016-10-10 16:33 | 삭제
ㅎㅎㅎ
개모차...ㅎㅎ
수련이는 정말 아가 같아요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
정말 곰돌이컷은
무지무지 사랑스럽습니다 ㅎ~
수련이의 행복일기....고맙습니다~~
윤정 2016-10-25 18:18 | 삭제
와. 수련이 진짜 몰라보게 이뻐지고 어려지고 세련되졌네요~~!
보기만해도 너무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