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쓰기 힘드네요^^
사진을 올렸더니 막 사진이 옆으로 누워있고 그래서 지우고 다시 써봅니다.
여전히 사진은 누워있고 ㅜㅜ
그래도 씩씩하게 꿋꿋이 쓸랍니다!
이젠 집사2의 방에서 벗어나 온 집안으로 활동영역을 확대중이십니다.
부엌으로 와서 집사1이 살림을 잘하나 감시중이십니다.
쇼파에 누워서 휴식도 취해봅니다.
개냥이가 되어서 집사 1을 졸졸 따라다니며 폭풍애교도 선보이시고
목이 마르면 독도 형아의 물그릇에서 물도 찹찹 먹어주시고
아직은 서로 어색하지만 한 침대에서 친한척(?) 코스프레도 연출해봅니다.
사랑스런 여동생 키로에게는 이렇게나 다정한 오빠 노릇도 해주지요.
집사 2는 본인에게도 우리같은 멋진 오빠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키로를 부러워하지요,ㅎㅎㅎ
아직은 독도와 추격전을 찍고 있는 중이라 스트레스를 받아 입병으로 고생중이지만
집사 1,2,3 의 사랑속에서 바르는 잇몸약과 먹는약을 열심히 먹으며 하루하루 스스로의 자리를 잡아가는
훌륭한 우리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 그렇게 세 아이들 돌보며 살겠습니다.
우리의 첫 한달 입양후기였습니다.
(사진을 어찌해야 할지,ㅠㅠ)
이경숙 2016-09-27 12:00 | 삭제
ㅎㅎㅎ
티거...여전히 예쁘네요
키로도 정말 귀여워요 ㅎㅎ~
독도와 티거와 키로
늘 건강하길 빕니다
아가들의 행복 일기 또 기대할게요
고맙습니다~~~
유승희 2016-09-28 08:39 | 삭제
사진 너무너무 예쁜걸요~~~~~!!티거가 새로운 가족만낫는데 입병으로 아프다는 얘기에 너무너무 안타까웠지만 이렇게 좋은 친구들도 있고 좋은 집사들과 함께여서인지 행복해보여요~~~~!!!티거는 역시 코트도 멋지구 성격도 좋구~~!! 행복하세요~~~ 독도와도 얼른얼른 더 친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