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루사, 티파니, 샤넬 엄마입니다!
벌써 티파니는 저희집에 온지도 한달이 넘었구요, 샤넬도 3주가 넘었어요.
샤넬은 현재 임보에서 입양절차 진행중 입니다.! ㅎㅎㅎ
아이가 셋이다보니 다들 정신없을걸루 생각 하시죠?
그런데요, 저희집은 더 깨끗하구,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다고 해야될까요?
셋이다보니 아무래두 제가 더 부지런해졌어요!!
사진을 보시면 우리애들 셋이 모두 정말
1. 잘멀고(사진에 먹고있는건, 엄마표 오리목뼈 건조한것 입니다.!)
2. 잘싸고
3. 잘씻고
4. 잘자고
5. 산책 잘하고
이렇게 생각이 드시죠?
실제생활을 보면, 먹을때 서로 빨리먹구 다른애들거 뺏어 먹을라구 어르릉대구요,
샤넬의 경우에 소변눌때 물구나무 서서 쉬를 해요, 제가 생각해두 넘 신기함.
문제는 물구나무를 서다보니, 쉬가 벽에 묻어요..ㅠ.ㅠ
샤넬은 산책시, 다른사람이 부르면 그냥 따라가구요, 저한테 붙잡혀 왔어요..^^
티파니는 애교만점이라, 이사람 저사람 한테 너무 붙어서 제가 가끔은 질투도 해요.
제가 커피숍을 운영을 하는데, 가끔 애들 데리고 오면 사람들이 너무 이뿌다고
난리가 납니다. 우리애들보고 공주라고 하네요..^^
너무 순하고, 착하고 이뿐 애들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적응중이라,
혹시 애들이 무서울까봐, 1달넘게 제방에서 자본적은 없어요, 애들이랑 거실 쇼파에 모두
잠을 자고 있구요, 특히 샤넬은 별명이 껌딱지 입니다. 저만 따라다니고 해서
안스러울때가 많아요..
하루빨리 티파니, 샤넬도 우리집 벨루사처럼 투정도 부리고, 삐지기도 하고,
정상적으로 돌아오는것이 제가 바라는 것입니다.
담주가 추석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한 추석 보내시구요,
저희는 담에 또 소식 전할께요!!!
깽이마리 2016-09-06 11:43 | 삭제
세 아이가 레이저를 쏘네요~ ^^ 나를 이곳에서 얼릉 꺼내라~일까요...
소심하던 모습으로 기억하던 샤넬도, 애교많지만 방석에서 떠나지 않던 티파니도... 다들 더 예뻐졌어요. 시간이 흐르면 아마 벨루사가 보여주는 투정도 부릴 거에요~
윤정임 2016-09-06 13:30 | 삭제
이뿐 공주님들 모습에 눈이 호강합니다 ^^ 센터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두 녀석이나 보듬어 주시고 고마운 마음 듬뿍입니다~ 티파니와 샤넬이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이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 감격스러워요 ~~ 고맙습니다 ^^
디파처 2016-09-06 12:27 | 삭제
유대감을 갖게할려구 먹는것도, 자는것도, 목욕도 함께한답니다! 제가 워낙에 선수라, 세아이 목욕, 똥꼬짜는거, 양치질, 귀청소 30분이면 된답니다! ㅋㅋ
이경숙 2016-09-10 16:43 | 삭제
임보에서 정식 입양까지도 하신다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티파니와 샤넬이 정말 복이 터졌네요 ㅎㅎ
이렇게 좋은 가족을 만나다니요
벨루사 티파티 샤넬...셋다 모두 정말정말 인형이에요
아가들이 가족들의 큰 사랑 먹고
더더더 건강하고 예뻐지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