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인이가 집에 온지 오늘로 딱 2달 되었어요^^
옛 사진을 보니 엄청 컸네요~
짓는 목소리도 우렁차고
뛰는 스피드는 어디 경주에 내놔도 될 정도로 빨라졌어요.
아직 대소변을 실수도 하고,
욕실 슬리퍼, 애들 크록스 몇개 다 물어뜯어놓고,
점점 사람음식을 궁금해 하고,
하지만 기분이 좋으면 얼굴을 먹어버릴듯한 기세로 핥고,
잘못하고 야단칠람 한없이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봐서
도저히 혼낼수 없는 우리 가인이는
세상 누구와도 봐꿀수 없는 우리집 막내입니다^^
아` 요즘 가인이가 자꾸 코코 응가를 가지고 장난을 쳐요,,, ㅠㅠㅠㅠ
안볼땐 먹은거 같기두 하구 이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간식도 많이 주고 껌도 많이 주는데 요즘 큰 고민거리입니다.. 흑,
이경숙 2016-07-26 19:05 | 삭제
ㅎㅎㅎ
가인이 폭풍애교 정말 대~~단합니다 ㅋㅋ
많이 컸고요 건강해 보입니다
그리고 응가 장난은 멈춰야 할 텐데요...ㅠㅠ
아침 저녁으로 코코와 가인이 맘마 줄 때
둘이 맘마 먹은 후 바로 배변하게 하고
변을 바로바로 처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아직 아가라 여러 가지 가르쳐야 할 듯합니다 ㅎ~
고맙습니다
깽이마리 2016-07-27 00:25 | 삭제
에고~예쁜 가인이가 어찌하여 뎡에 관심 가지나... 병원에서 약 처방해주기도 하는데 최고의 방법은 바로 치우기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장난감에 푹 빠지게 해주세요. 아니면 개껌 등으로 관심 돌리기~
최희정 2016-08-15 03:11 | 삭제
가인이 자매 보리(태희) 엄마예요~ 가인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애교는 집안내력인가봐요.^^ 저희 보리도 애교에 착하고 순하고 나무랄 데가 없는 막내랍니다. 저는 EBS 에서 금요일 저녁에 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강형욱 훈련사님 프로그램 꼭 챙겨봅니다. 도움도 많이 얻었구요.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