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동이 엄마입니다!
2014년 9월에 기동이를 만난 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우리 기동이가 보호소에 있을 때부터 잘생긴 외모와 활기찬 성격으로 인기가 많아서
기동이의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신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제가 2월에 가족들이 있는 부산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집도 더 넓고 가족들도 기동이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동이도 만족하는 것 같아요!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동이의 달리기실력을 뽐낼만한 넓은 공터가 집 근처에 없다는 점이에요. 어쩔 수 없이 매일 집 주변을 30분씩 산책하고 있답니다. 부족하긴 하지만요ㅜ 그리고 주말에 종종 애견운동장이 있는 애견카페에 가서 기동이와 데이트를 합니다.
얼마 전에 동물자유연대에 입양동물가족 초청행사가 있었는데 너무 멀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요. 기동이도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들과 너무너무 만나고 싶을 겁니다. 내년에 행사가 있으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이만 입양후기를 마칩니다^^
깽이마리 2016-07-12 23:12 | 삭제
^^ 기동이가 입양동물의 날 왔다면 일등할텐데요. 애교 많고 날쌘돌이 기동이~ 여전히 초롱초롱 예쁘네요.
pearl 2016-07-13 09:30 | 삭제
그러게요~ 기동이네 가족이 이번 입양동물의 날 홍보모델이었는데,, 우샤인 기동이가 안와서 어찌된 일인가 궁금했네여..^^ 부산으로 이사가서 섭섭하지만 더 이뻐진것 같아요^^
이경숙 2016-07-13 12:46 | 삭제
반갑습니다 방혜원님 ㅎ~
부산에 오셔서 더 반갑네요 ㅎㅎ~
기동이는 우리 집에 있는 예삐랑 아주 많이 닮았네요
정말 예쁩니다
담번 부산지부 행사때 뵙고 인사드릴게요
예쁘고 사랑스런 기동이와 함께
행복, 또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