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2. 포포폴이 입양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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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포폴이 입양후기

  •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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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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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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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

 
폴이가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우리집 식구 다됐지요.
먹고 자고 싸고. 
평생 살던 집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 먹으면서 동시에 잘 수도 있습니다. -
 
 
- 대체 저 응가포즈는 어디서 배운건지 알길이 없네요.-
 
 
 
무엇보다 가장 기특한건 배코봉과 너무나 잘지내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봉식이 형아 가는 곳은 어디든 따라다니지요.
 

 
 
 
 
빠르게 적응해준 폴이도 고맙고 하악질을 생각보다 빨리 멈춰준 배코봉에게도 감사합니다.
정말... 영원히 계속 하악질이 계속 될줄 알았습니다....
정말... 밤마다 깨지않는 악몽같았어요.....
 



 
 
 
배코봉에 폴까지.
온집안이 굴러다니는 고양이털에 몸살을 앓고있지만
폴이가 없는 삶은 이제 생각조차 할 수가 없네요.
 
 

 
 
 
근데 폴이에게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센터 방문해서 만났을땐 한마디도 하지 않던 조용한 녀석이
이렇게 시끄러운 놈일줄 몰랐습니다.
"응냐응냐응냐응냐"를 중얼거리며 돌아다녀요. 혼자 막.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폴이가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우리집 식구 다됐지요.
먹고 자고 싸고. 
평생 살던 집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 먹으면서 동시에 잘 수도 있습니다. -
 
 
- 대체 저 응가포즈는 어디서 배운건지 알길이 없네요.-
 
 
 
무엇보다 가장 기특한건 배코봉과 너무나 잘지내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봉식이 형아 가는 곳은 어디든 따라다니지요.
 

 
 
 
 
빠르게 적응해준 폴이도 고맙고 하악질을 생각보다 빨리 멈춰준 배코봉에게도 감사합니다.
정말... 영원히 계속 하악질이 계속 될줄 알았습니다....
정말... 밤마다 깨지않는 악몽같았어요.....
 



 
 
 
배코봉에 폴까지.
온집안이 굴러다니는 고양이털에 몸살을 앓고있지만
폴이가 없는 삶은 이제 생각조차 할 수가 없네요.
 
 

 
 
 
근데 폴이에게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센터 방문해서 만났을땐 한마디도 하지 않던 조용한 녀석이
이렇게 시끄러운 놈일줄 몰랐습니다.
"응냐응냐응냐응냐"를 중얼거리며 돌아다녀요. 혼자 막.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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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깽이마리 2016-06-08 14:41 | 삭제

^^: 우리 후배네 빨강이랑 한번 만나봐야겠군요... 그 녀석도 수다쟁이라서 후배가 시끄럽다고 난리인데 말이죠. ㅋㅋ


박은정 2016-06-10 13:38 | 삭제

폴의 응가포즈 ㅎㅎㅎ 귀여워요


이경숙 2016-06-11 10:42 | 삭제

아가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사진만 봐도 후기만 읽어도 다 알게 되네요 ㅎ~
폴의 옹알거리는 소리 듣고 싶어지네요 ㅎ~
아가들과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