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rl 2016-05-31 09:51 | 삭제

저희집 10살된 시추 아가도 자꾸 기침을해서 켄넬코프같은 병인가하고 병원에 갔더니 나이들어가면서 심장이 나빠졌다고 하더라구요. 불행중 다행으로 일찍 병원에가서 심장병 초기인지라 혈압조절하는 약만 먹이고 있는데요 일년정도 먹이고 얼마전 다시 검사해봤는데, 심장병이 진행상태이긴 하지만 딱히 많이 나빠진것은 아니고 혈압도 잘 조절되고 있는 상태여서 먹이던 약을 계속 먹이고 있어요. 심장이 더 나빠지면 약을 바꿔야한다고 했었거든요. 좀 흥분하거나 자세를 잘 못 취하고 누웠을때 기침을 할때도 있지만 여전히 똥꼬발랄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특히 심장병은 체중이 늘면 안된다고해서 자율 급식하던걸 양을 조절해 먹이느라 아침 저녁 식사량을 조절해서 먹이고 있네요.. 상도동 주변에 병원을 아는데가 없어서 알려드리진 못하지만 제제도 빨리 병원에 가면 별 탈 없을거라고 일단 안심시켜 드리고 싶네요

깽이마리 2016-05-31 12:19 | 삭제

제제 오랜만이네요~~~ ^^ 여저히 예쁜데요... 나이듬이 느껴지지 않아요.
케켁 거리는 건 칩문제는 아닐거에요. 작년에 떠난 럭키도, 지금 노견인 샤넬도... 노견이 되면 그런 증상이 종종 생기는 것 같아요. 샤넬은 소화력이 떨어지는지... 전보다 과일이나 간식 등을 먹고 설사를 한동안 한다거나... 먹고나서 토한다든다...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ㅠ.ㅠ 제가 안양사람이고... 그나마 아는 곳은 서대문쪽에 있는 동물병원인지라... 병원정보 못 드려서 죄송해요.

이지현 2016-05-31 17:38 | 삭제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저도 칩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이름표로 했는데... 근데 10살이면... 벌써 마음의 준비는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행복하게 잘 지내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어요!! 저희 자원이는 18살까지 잘 살았답니다.(슈나우져 믹스)

pearl 2016-06-01 10:58 | 삭제

우리집 시츄 아가는 심장병 초기인데, 혈압이 160~170정도로 높아서 혈압약으로 조절하는데요.(지금은 110에서 120정도로 조절되고 있어요) 심장병의 양상이 여러가지여서 증상에따라 약은 달라질 수 있어요. 소형견은 대형견보다는 비교적 약으로 조절하면서 잘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 키우던 대형견이 10살경에 심장병 말기로 진단받아서 응급상황에 굉장히 힘들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가능한 집에서 가까운곳에 좋은 병원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이경숙 2016-06-01 12:42 | 삭제

야~~~로미오(제제) 정말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예쁩니다
노령견들은 다 심장이 비대해지는 등 심장병이 생겨
기침을 유발하더군요
우리 집 14살 이상되는 노령견들도 여럿 이런 증세를 보이고
심한 아가는 심장 발작으로 제가 늘 응급조치를 해서 깨어나기도 합니다 ㅠㅠ
제 생각은 내장칩이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 집 아가들도 모두 내장칩을 하고 있지만
다 심장병으로 인한 기침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제제가 건강 잘 유지해서 가족들 곁에 더 오래 머무르길 빕니다
예전부터 로미오 팬이었습니다 ㅎ~

김광덕 2016-06-02 10:27 | 삭제

전에 상도동에 살아는데 지금은 이사했는데(행당동) 멀어도상도동 유케어동물병원을다닙니다.
두분원장선생님이 꼼꼼히 잘봐주시고 병원식구들도 동믈을다좋아하세요.
주소는 동작구 상도2동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