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라야 소식을 전하네요
근황을 자주 올렸음 좋았겠지만,먼 키우고 있던 아이중에 최고령 11살된 멍멍언니 히야가 디스크에 걸려 큰수술도 하고 한참 아픈바람에 소식 전할 경황도 여유도 없었어요~ 그래도 수피랑 라야가 건강하게 잘 지내주었네요
라야를 입양한지도 벌써 1년이 다돼어 가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것 같아요^^
집에 식구 한명이 늘거라..제가 사진을 많이 못찍어주었네요. 얼마전에 동물연대에서 연락을 하셨더라구여.라야 보고싶으시다고^^
제가 지금 입원중이라 조금더 있다가 소식을 전하려했는데,남편이 병원에 들르기전에 빵집갔다가 동물연대계신분이랑 마주쳤다고 하더라구여ㅎㅎ 일단 폰에 있던 사진으로 라야 근화 전해봅니다~~~지금은 수피언니 밥까지 뺏어먹는 먹성으로 덩치가 수피언니보다 더 커졌어요.대면대면했던 둘사이는 좋아져서 잘 지낸답니다. 라야는 여전히 애교가 넘치구여. 곧 태어날 아기에게 가장 좋은친구가 될거라 생각되어요~~ 또 조만간 라야소식 전할께요 모두 건강하세요!!
깽이마리 2016-05-23 09:48 | 삭제
^^ 새식구 소식까지 있어서 정신없으시겠어요.
라야도 수피도 내려다 보는 포스가 남다르네요.
김도희 2016-05-23 15:23 | 삭제
라야~♡길가다 마주치면 널 몰라보고 지나치겠구나~^0^
감사합니다~이렇게 럭셔리하게 잘 돌보아주셔서요~
라야사진 보고 울컥했습니다. 너~무 잘 지내는 것 같아서요.
같이 살면 닮아가나요?^^수피언니랑 같은 배에서 나온 마냥 닮아있네요 ㅎ ㅎ ㅎ
더 이뻐지고 멋있어진 라야~ 잘지내라~~~
그리고 히야도 점점 나이들어 아픈곳이 더 많이 생길텐데 '양경희'님도 몸조리 잘하시고요~감사합니다.
이쁜 아기 낳으시고요, 더 행복한 일이 가득한 라야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가족 되세요~
이경숙 2016-05-24 16:28 | 삭제
야~~~ 라야~~~
어찌 이리도 예쁜지요....ㅎ~
히야와 수피와 라야가
가족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