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를 데려온지 4주 정도가 되었습니다.
봄이는 매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앞 병원이 있는데 아버지는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갑니다.
간식 사러 가는 핑계로 봄이가 괜찮은지 건강한지 과체중은 아닌지 꼭꼭 물어보십니다.
처음 2주간은 아버지가 폭풍간식을 줘서 몸무게가 4.2Kg으로 늘었다가 지금은 4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봄이는 아버지 옆에 찰싹 붙어있다가도 제가 부르면 힘차게 전투하듯이 달려와서 안겨줍니다.
봄이 자주 앉아있는 소파 스툴 옆에 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 떨어져도 이젠 당황하지 않습니다.
처음 산책을 나갔을 때 봄은 덜덜덜 떨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꼼짝도 안했는데
지금은.... 저 운동 조련사 같습니다.
영상을 어찌 올릴까 고민하다가 제 블로그에 올립니다.
봄이의 활발한 일상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전에 봄이와 함께 있었던 리카는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히잉... 연휴가 끝났습니다. 왜때문에 슬프지..ㅠ.ㅠ
p.s 근데 저 후기 너무 많이 쓰나여... ;;;
박소연 2016-05-09 10:41 | 삭제
후기는 아무리 많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봄이는 넘나 귀여운것!이군요 ㅎㅎ
이지현 2016-05-09 13:59 | 삭제
봄이는 완전 넘나 활발명랑귀여미랍니다. ㅋㅋㅋㅋ 백스탭이 일품이지여.
이경숙 2016-05-09 14:33 | 삭제
사랑스런 봄이 덕분에
다이어트는 절로 되겠어요 ㅎ~
봄이랑 함께 나도 달리고 싶어지네요
봄이의 일상
감사히 봤습니다
후기 자주 올려 주세요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ㅎ
깽이마리 2016-05-10 19:14 | 삭제
후기 자주 써 주시는거 감사하죠... 동자련 봉사 다닌지가 동자련이 세워질 때부터인데... 입양간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 많이 생각나거든요. 정기적으로 꾸준히 올려주시는 분들께 그래서 더 감사드려요.
^^ 봄이는 은폐엄폐 놀이도 좋아하나봐요~ ㅋ
왕세미 2016-05-11 18:30 | 삭제
후기 자주 올려주세요^^♡
봄이 너무 귀여워요*^^*
솔잎엄마 2016-05-23 21:25 | 삭제
너무 귀여운 봄이 이야기~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