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에 온지 1개월의 시간이 된 막둥이 견주입니다.
아주 쾌발랄함으로 무장한 막둥이가 사고도 약간씩 치곤 했었지만..
나름 집에 잘 적응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제가 퇴근후 어디서 휴지가 났는지 난장판을 해놓구..
누가 이랬냐며 대답 해보라니 자기는 아닌양... 살짝 눈치를 보며 아닌척하고 있던가...
하수구에 아침에 안치우고 나간 머리카락들을 거실바닥에 천지로 어질러펴놓구..그걸 어떻게 뺐는지...ㅡㅡ
누가 이랬냐며 이제 대답할때가 되지 않았냐며 말해보라니.. 모르쇠로 일관하더라구요
날씨가 정말 안좋은 비오는날을 제외하곤 산책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정말 좋아해요.
막둥이 덕분에 뱃살까지는 아니지만 얼굴에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어찌나 잘하던지...
저질체력인 저로썬 .. 버거운 상대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아무튼 아직도 저희부부의 가운데서 취침도 하며
설겆이 할때 발밑에서 누워 있어요 궁디가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
그리고 핸드폰으로 입양후기,글올리기,사진올리기가 안되더라구요..
핸드폰에서 컴으로 사진 옮기는 작업 시간도 만만치 않구용...
업그레이드가 안될까요?? 핸드폰으로 사진도 올리고 직접 후기도 올리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경숙 2016-04-15 14:29 | 삭제
막둥이 정말 귀엽습니다 ㅎ~
개들을 산책시킬 때 처음엔 개를 위한 의무적인 산책이 되다가
나중엔 개들의 산책 덕분에 주인들이 더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더군요 ㅎ~
막둥이 덕분에 가족들 모두모두 더더 건강해지시겠습니다 ㅎ~
막둥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ㄹㅇㅎㄴ 2016-04-20 12:33 | 삭제
ㅋㅋ개구장이처럼 생겼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