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달봉이(구 버들) 첫 번째 입양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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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구 버들) 첫 번째 입양후기

  • 임세미
  • /
  • 2016.01.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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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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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

 
안녕하세용 1월 27일 버들이가 저희 집으로 입양을 왔습니다
버들버들이가 처음에는 집이 익숙하지 않은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더라구요
첫날이라 바라보기만 하는데 너무 도망만 가서 마음이 아팠어요
 
 
이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됐는데
다음 날이 되니까 버들이가!!
 


방에 이렇게 들어와서 누워있더군요!!
넘나 감격스러운것..☆★
그래도 여전히 도망을 다니더라구요 그래도 다가와준 버들이가 정말 기특합니다!
 
 
 
보이시나요?! 저희 집 애들과 다 같이 누워있는 버들이!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싸우지도 않아요
동구가 이상하게 나오긴했지만 그래도 올려봐요~
비록 지금은 이불 밑에서 이동하지만 언젠가는 다같이 누워있겠지용
 
 
 
 
버들이랑 친해지려면 멀었다싶을때
조금 걱정이될때마다 버들이는!!
 
 
이렇게 다가온답니다!! 뒤에 버들이랑 닮은 쓰봉이와 투샷!
빨래는 무시해주세용ㅎㅎㅎ
 
 
 
식탐이 많다고 하셨던것처럼 정말 식탐이 많아요
저희가 음식을 먹으면 와서 쳐다본답니다!!
 
 
 
귀여운 버들이와 이제는
 
 
이렇게 눈도 마주칩니다!! 여전히 큰소리가 나면 도망가긴 하지만
점점 다가와주는 버들이 덕분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버들이가 집에 오고부터 집 분위기도 더더욱 밝아졌습니다
 개들이랑도 안싸우고 첫날 걱정했던 쓰봉이도 이제 더 이상 버들이에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버들이는 저희랑 가까워지고 있어요
이제는 먼저 만져달라고도 하고 꼬리도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내려가있던 꼬리도 점점 올라오고 있구요
 
 
저희 집에서 잘자라는 버들이!!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버들이 이름을 저희가 괜찮다면 달봉이라고 바꿔서 부르고 싶습니다!!
(이미 달봉이라고 부르긴하지만)
 
 
 
마지막으로 다리 쭈우우욱 펴고 잠을 자는 달봉이!!
 
 
넘나 귀여운것....
저희집에 달봉이를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가 책임지고 달봉이 끝까지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밥도 잘먹고 잘싸고 잘자니까 간사님도 걱정마세용!!
 
 
마지막으로 동물자유연대분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안녕하세용 1월 27일 버들이가 저희 집으로 입양을 왔습니다
버들버들이가 처음에는 집이 익숙하지 않은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더라구요
첫날이라 바라보기만 하는데 너무 도망만 가서 마음이 아팠어요
 
 
이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됐는데
다음 날이 되니까 버들이가!!
 


방에 이렇게 들어와서 누워있더군요!!
넘나 감격스러운것..☆★
그래도 여전히 도망을 다니더라구요 그래도 다가와준 버들이가 정말 기특합니다!
 
 
 
보이시나요?! 저희 집 애들과 다 같이 누워있는 버들이!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싸우지도 않아요
동구가 이상하게 나오긴했지만 그래도 올려봐요~
비록 지금은 이불 밑에서 이동하지만 언젠가는 다같이 누워있겠지용
 
 
 
 
버들이랑 친해지려면 멀었다싶을때
조금 걱정이될때마다 버들이는!!
 
 
이렇게 다가온답니다!! 뒤에 버들이랑 닮은 쓰봉이와 투샷!
빨래는 무시해주세용ㅎㅎㅎ
 
 
 
식탐이 많다고 하셨던것처럼 정말 식탐이 많아요
저희가 음식을 먹으면 와서 쳐다본답니다!!
 
 
 
귀여운 버들이와 이제는
 
 
이렇게 눈도 마주칩니다!! 여전히 큰소리가 나면 도망가긴 하지만
점점 다가와주는 버들이 덕분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버들이가 집에 오고부터 집 분위기도 더더욱 밝아졌습니다
 개들이랑도 안싸우고 첫날 걱정했던 쓰봉이도 이제 더 이상 버들이에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버들이는 저희랑 가까워지고 있어요
이제는 먼저 만져달라고도 하고 꼬리도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내려가있던 꼬리도 점점 올라오고 있구요
 
 
저희 집에서 잘자라는 버들이!!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버들이 이름을 저희가 괜찮다면 달봉이라고 바꿔서 부르고 싶습니다!!
(이미 달봉이라고 부르긴하지만)
 
 
 
마지막으로 다리 쭈우우욱 펴고 잠을 자는 달봉이!!
 
 
넘나 귀여운것....
저희집에 달봉이를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가 책임지고 달봉이 끝까지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밥도 잘먹고 잘싸고 잘자니까 간사님도 걱정마세용!!
 
 
마지막으로 동물자유연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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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양수연 2016-02-01 03:00 | 삭제

달봉이(버들이)가 정말 귀여워요~!행복해 보여요 ^^


이경숙 2016-02-01 14:10 | 삭제

ㅎㅎㅎ
잼나는 입양 후기 넘 감사드려요
버들이 (달봉이)가 점점 맘을 열고
한가족으로 거듭나는 모습
읽는 내내 행복해집니다
달봉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재희 2016-02-02 23:15 | 삭제

버들달봉이ㅎ 계속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늘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6-02-04 12:29 | 삭제

달봉이도 친근하고 좋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