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나 보호자 입니다~~
그 동안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저희 로나는 아직 저희 신랑 친해지진 못했지만
저와 저희집 강아지 토니랑은 많이 가까워졌어요
가끔 서로 괴롭혀서 ㅋㅋㅋㅋ다투기도 하지만 비교적 매우 잘 지내는 편입니당
로나는 저희집오고 이름을 개명했어요 야롱이라는 이름으로 저희 가족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로나는 저희 시댁식구들이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고 그러고 신랑도 입에 안붙는다고 하여
감칠맛나는 이름을 지어보자고 생각해서 야롱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야롱이는 애교가 참 많아요
수시로 그르릉을 하며 주인을 감동시켜주죠
그걸 보고 저희 토니(강아지)는 질투해서 야롱이와 제 사이에 껴들어 애교를 부립니다 ㅋㅋㅋㅅ
사실 저희 강아지는 애교가 그닥 없었는데 야롱이가 온 이후로 자기가 고양이가 된 것 마냥 애교가 날로 늘더군요 ㅋㅋㅋ
야롱이는 오늘 중성화 수술을 하러 지금 병원에 왔어요!
사실 동물들 마취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쳐다보지못하겠고ㅜㅜ
주인으로서 내가 무슨 짓을 하는건가ㅜㅜㅜㅜ이런 생각도 들지만
앞으로 행복한 우리의 삶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진행합니다ㅜㅜㅜ
야롱이가 잘 회복하도록 기도해주세요!!ㅋㅋ
이혜란 2016-01-29 08:54 | 삭제
토니와 야롱이의 사진에서 봄날의 햇살처럼 참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이 드네요
평화로운 토니와 야롱이의 잠자는 모습이 넘 예쁩니다.~^^
나비짱구 2016-01-29 09:53 | 삭제
아.. 너무 사랑스럽네요~
한나 2016-01-30 06:11 | 삭제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에요♡♡♡넘 이뻐요^^
손혜은 2016-02-04 13:49 | 삭제
우와 토니랑 같이 잠든 모습이 너무예뻐요....절로 입가에 웃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