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로나와의 시작! 첫 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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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로나와의 시작! 첫 후기!

  • 최하늘
  • /
  • 2015.12.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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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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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안녕하세요 ^.^
 
로나의 새로운 보호자 입니다~
 
오늘은 로나의 첫번째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에요!
 
로나는 처음온 날 부터 3일까지는 낯을 많이 가렸지만
 
제가 낯설 텐데도 안고 쓰다듬어 주면 좋아하더라구요~~~완전 완전 개냥이죠!!!!!
 
신랑도 퇴근하면 로나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요즘 저희 부부와 먼저 키운 토니(닥스훈트)는 로나 때문에 더 웃고 행복해 졌습니다
 
처음에는 먼저 키우는 강아지가 있기 때문에 입양 하는 대해 있어 걱정하였는데요~~
 
로나도 생각보다 빠르고 긍정적이게 잘 생활 하고 있고,
 
토니도 로나가 낯설고 또 샘도 많은 친구라 질투를 하기는 하지만
 
핥아주면서 기여워라 해주는 걸 보니
 
입양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은 "너 그러다 동물농장 차리겠다..." 
라고 하더군요
 
지나가는 개,고양이만 봐도 우쭈쭈 하게 되는 이 흥을 주체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ㅎㅎ
 
아 차. 그리고 로나는 허피스로 치료를 받았고 현재 완치되었지만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약을 먹이고 있어요~
 
입양온지 3일까지 밥을 먹지 않고 대소변도 보지 않아서 정말 걱정되어서
 
밥알을 불려서 한알씩 한끼에 10알씩 먹였어요
 
그이후 4일째부터는 스스로 밥도 먹고 대소변도 우아아아악 스럽게 시원하게 보았습니다
 
로나의 변을 보는데/./////////////저는 왜 기쁜걸까요 ㅠㅠㅠㅠ
 
대소변 치우는 것도 사실 크게 힘들진 않더라구요
 
워낙 저희 강아지가 배변훈련이 100퍼센트 되는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로나의 대소변 정도는 뭐..ㅋㅋㅋ아주 괜찮더라구요
 
현재 로나와 토니는 격리를 풀었구요..
격리를 풀고 회사를 출근 했는데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햇어요
 
근데 왜인걸요..................................
퇴근하고 와서 보니 서로 비비고 배를 보여주면서 애교를 부리고 노는 거 잇죠 ㅠㅠ
으헝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요즘 저 이렇게 행복해도되나 싶을정도에요!!!!!!!!!!!!!!!!!!!!!!!!!!!!!!
 
이제 로나의 사진을 투척!하겠습니다!
우리 토니도 있으니 이쁘게 봐주세요
매우 잘생김 주의!!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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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로나의 새로운 보호자 입니다~
 
오늘은 로나의 첫번째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에요!
 
로나는 처음온 날 부터 3일까지는 낯을 많이 가렸지만
 
제가 낯설 텐데도 안고 쓰다듬어 주면 좋아하더라구요~~~완전 완전 개냥이죠!!!!!
 
신랑도 퇴근하면 로나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요즘 저희 부부와 먼저 키운 토니(닥스훈트)는 로나 때문에 더 웃고 행복해 졌습니다
 
처음에는 먼저 키우는 강아지가 있기 때문에 입양 하는 대해 있어 걱정하였는데요~~
 
로나도 생각보다 빠르고 긍정적이게 잘 생활 하고 있고,
 
토니도 로나가 낯설고 또 샘도 많은 친구라 질투를 하기는 하지만
 
핥아주면서 기여워라 해주는 걸 보니
 
입양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은 "너 그러다 동물농장 차리겠다..." 
라고 하더군요
 
지나가는 개,고양이만 봐도 우쭈쭈 하게 되는 이 흥을 주체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ㅎㅎ
 
아 차. 그리고 로나는 허피스로 치료를 받았고 현재 완치되었지만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약을 먹이고 있어요~
 
입양온지 3일까지 밥을 먹지 않고 대소변도 보지 않아서 정말 걱정되어서
 
밥알을 불려서 한알씩 한끼에 10알씩 먹였어요
 
그이후 4일째부터는 스스로 밥도 먹고 대소변도 우아아아악 스럽게 시원하게 보았습니다
 
로나의 변을 보는데/./////////////저는 왜 기쁜걸까요 ㅠㅠㅠㅠ
 
대소변 치우는 것도 사실 크게 힘들진 않더라구요
 
워낙 저희 강아지가 배변훈련이 100퍼센트 되는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로나의 대소변 정도는 뭐..ㅋㅋㅋ아주 괜찮더라구요
 
현재 로나와 토니는 격리를 풀었구요..
격리를 풀고 회사를 출근 했는데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햇어요
 
근데 왜인걸요..................................
퇴근하고 와서 보니 서로 비비고 배를 보여주면서 애교를 부리고 노는 거 잇죠 ㅠㅠ
으헝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요즘 저 이렇게 행복해도되나 싶을정도에요!!!!!!!!!!!!!!!!!!!!!!!!!!!!!!
 
이제 로나의 사진을 투척!하겠습니다!
우리 토니도 있으니 이쁘게 봐주세요
매우 잘생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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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누리맘 2016-01-01 15:03 | 삭제

계속~쭈우욱~오랫동안 행복하셔두 됩니당^^*


윤정임 2016-01-01 17:56 | 삭제

두번째 사진 로나의 악마귀 ㅎㅎ 토니와 잘 지낸다니 넘 다행입니다~ 토니의 잘생김에 쿵! 했네요 ㅎ


이경숙 2016-01-02 12:33 | 삭제

ㅎㅎ
행복한 후기 정말 고맙습니다
토니가 차암 착하네요
로나를 이렇게나 예뻐하니 ㅎ~
로나와 토니의 행복일기 가끔 올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영주 2016-01-03 00:51 | 삭제

안녕하세요 로나 구조자에요 애기가 몰라보게 통통해지고 예뻐졌네요 이렇게 좋은가족 만나려고 잘 버텼나봐요...
입원기간 동안 병원에서 받은 사진들이 있어요 귀여운 모습도 많으니 원하시면 이메일로 보내드릴게요
도움주신 동물자유연대와 로나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손혜은 2016-01-08 11:17 | 삭제

아이코 로나야 잘지내고 있는 모습 보니 너무 좋구나....앞으로도 토니형아랑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