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후기 두번째를 너무 늦게 올렸네요
처음에 와서 적응이 안됐는지 설사를 하고 원래 있던 또꾸도 옮아서
둘다 설사를 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둘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고 이쁩니다.
또꾸가 질투가 많아 퐁듀를 신경 못써줄까봐 걱정도 했었는데
워낙 혼자 잘 놀고 잘 뛰어다니고 사람보다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라 너무 안심이 되고
그 모습이 더욱 이쁩니다.
아직 어려서 말썽쟁이 개구쟁이 이지만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다 알듯이
어느 순간 그 모습이 그리워지니 지금 많이 동영상이랑 사진을 찍어두려고 합니다.
산책나가서 강아지 만나는 걸 누구보다 좋아하고
특히 그래서 그런지 애견카페를 누구보다 좋아합니다.
또꾸는 사회성이 없어서 애견카페를 잘 가지 못했는데 퐁듀는 큰강아지도 눌러버리는 성격에
애견카페 갈 맛도 나고 카페 사장님도 아주 좋아해 주십니다.
퐁듀가 와서 아버지도 너무 좋아하시고 어머니도 너무 이뻐해주시니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깽이마리 2015-10-19 09:18 | 삭제
^^ 함께 잘 지내는 모습이 더 예뻐 보이네요... 세상 편하게 잠 자는 모습은... 포토제닉감입니다. ㅋㅋ
재희 2015-10-19 23:47 | 삭제
이뿌네요ㅋ 강아지들의 배탈이 빨리 잘 낫기를 바래요 ^^
윤정임 2015-10-19 14:27 | 삭제
두 녀석이 참 잘 어울리네요 ^^부모님께서도 아가들을 예뻐하신다니 녀석들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즐거울지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
고현미 2015-10-19 17:33 | 삭제
ㅋㅋ아니 녀석들이 얼굴표정이 아주 살아있습니다..혀빼꼼 너무 귀여워요~^^
손혜은 2015-10-22 10:33 | 삭제
또꾸와 퐁듀 너무너무 예뻐요....이불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ㅎㅎ
이경숙 2015-10-24 10:29 | 삭제
예쁜 또꾸와 퐁듀
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