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태양이, 담비, 집에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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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담비, 집에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 김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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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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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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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

 
 
우리 태양이, 담비, 복지센터에서 한 보름간 지내고 집에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그 좋은 복지센터에서도 엄마 생각에 노심초사하고들 있었던 건지 두 녀석 다 몸이 반쪽이 되어갖고 왔습니다, 에혀어.. 
이 녀석들의 특징입니다. 일단 엄마만 없으면 곡기를 끊어버립니다. 열심히 먹여 다시 찌워놓아야겠지요.
녀석들을 돌보느라 수고해주신 복지센터의 조팀장님, 손은혜 간사님 등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금은 어제야 입금했습니다~..)
 
 
태양아, 담비야! 너희들은 ''적토마''가 아니란다!ㅠㅜ..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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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태양이, 담비, 복지센터에서 한 보름간 지내고 집에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그 좋은 복지센터에서도 엄마 생각에 노심초사하고들 있었던 건지 두 녀석 다 몸이 반쪽이 되어갖고 왔습니다, 에혀어.. 
이 녀석들의 특징입니다. 일단 엄마만 없으면 곡기를 끊어버립니다. 열심히 먹여 다시 찌워놓아야겠지요.
녀석들을 돌보느라 수고해주신 복지센터의 조팀장님, 손은혜 간사님 등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금은 어제야 입금했습니다~..)
 
 
태양아, 담비야! 너희들은 ''적토마''가 아니란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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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4-09-12 12:13 | 삭제

담비야~~태양아~~
엄마 돌아오셔서 좋겠구나~~ㅎ~
복지센터 간사님들도 고맙습니다~~


윤정임 2014-09-12 14:06 | 삭제

역쉬 ~ 태양이와 담비가 있어야 할 곳은 센터가 아니라 집이예요 ^^ 아가들 걱정에 멀리서도 노심초사하셨을 엄마를 위해 한동안 뇨석들이 열심히 효도를 하길 바라겠습니다 ~~~


얄리언니 2014-09-12 16:03 | 삭제

아이들이 반쪽이 됐다니 레베카님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아가들아~ 얼렁얼렁 다시 포동포동해지자. 엄마 걱정하신다~ ^^


이현경 2014-09-12 18:47 | 삭제

태양아~~~ 담비야~~~~~
보름동안 요 녀석들한테 고새 정이 들어버렸네요^^
레베카님~~
태양이랑 담비랑 밥을 잘 먹지 않아 다이욧이 좀 되긴 했지만..
간사님들과 봉사자들에게 애교도 떨면서 잘 지냈으니 걱정마셔요^^
태양&담비야~
건강히 잘 지내다가 어무니 다음 출장때 또 보자꾸나~~~^^*



깽이마리 2014-09-13 02:45 | 삭제

태양이 담비가 가는 모습을... 정작 당일날 센터에 있으면서도 못 봤네요. 잠시 다른 개님들과 놀다보니...
여튼 소심쟁이 태양이와 담비가 엄마를 만나서 얼마나 기뻤을지 안 봐도 보여요~~~ ^^


너굴어멈 2014-09-16 21:33 | 삭제

저런 엄마없다고 입맛도 없었구나..안쓰러워라..이제는 가을맞이 폭푹식욕 보이며 엄마랑 즐겁게 보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