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럭키가 저번주에 좀 아펐어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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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 저번주에 좀 아펐어요...

  • 깽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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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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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은... 두번은 못 쓰겠기에... 함나삶의 글을 일부 긁어왔어요.

여튼... 지금은 약 먹느라 캔류를 먹기에... 찡찡 거리는 조름이 더 많아졌어요.

그리고 샤넬은 함께 대학원 엠티를 다녀와서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돌아온 당일날은 날 잡아잡수~ 하며 뻗었답니다... 회계와 진행을 다 맡고 있는 제 입장에서 금요일 밤에 럭키가 회복이 되는게 아니었다면 석고대죄하는 연락을 드려야했을텐데... 몸 건강히 무사히 그 상황을 잘 극복해 주어서 럭키에게 고마워요.

큰 액땜했다고 생각하며... 올해 정기건진 등 병원비로 크게~ 한몫해주는 럭키지만... 나이 들어서 신장이 좀 안 좋아진 럭키지만...

그래도 아직은 내 곁에 건강히 남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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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은... 두번은 못 쓰겠기에... 함나삶의 글을 일부 긁어왔어요.

여튼... 지금은 약 먹느라 캔류를 먹기에... 찡찡 거리는 조름이 더 많아졌어요.

그리고 샤넬은 함께 대학원 엠티를 다녀와서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돌아온 당일날은 날 잡아잡수~ 하며 뻗었답니다... 회계와 진행을 다 맡고 있는 제 입장에서 금요일 밤에 럭키가 회복이 되는게 아니었다면 석고대죄하는 연락을 드려야했을텐데... 몸 건강히 무사히 그 상황을 잘 극복해 주어서 럭키에게 고마워요.

큰 액땜했다고 생각하며... 올해 정기건진 등 병원비로 크게~ 한몫해주는 럭키지만... 나이 들어서 신장이 좀 안 좋아진 럭키지만...

그래도 아직은 내 곁에 건강히 남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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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네로소망 2014-05-14 10:06 | 삭제

아이고, 정말 놀라셨겠어요! ㅠㅠ 피.. 피를 토하다니... 저는 정신을 잃었을듯..
소망이도 요크셔인데 나이를 먹으니 신장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요크셔가 신장쪽 질병이 잘 생긴데요. 거기다 기관지 협착에, 관절염에.. 병원비 땜에 정말 고민이지만, 깽이마리님처럼 다 상관없으니 옆에만 있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이기순 2014-05-14 10:46 | 삭제

완전 식겁하셨겠어요. 읽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럭키야. 고마워. 사랑해~


김남형 2014-05-14 09:01 | 삭제

휴... 읽는 내내 조마조마했어요ㅠㅠ 그나저나 치과는 근처도 가기 싫은데.. 럭키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래도 빨리 원인을 알아내어 다행이에요...


깽이마리 2014-05-14 09:39 | 삭제

저녁때 두시간 가까운 온갖 검사동안... 스스로 그 현실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직접 피토한 걸 보고서도요. 이런 경우는 드문 경우라고 하셨어요. 그 난리난지 며칠 안 됐건만... 여전히 땡깡과 짜증은 그대로라는... 역쉬 넌 성질머리 나쁜 럭키였어~


김정숙 2014-05-14 15:26 | 삭제

아이고 ...그런 엄청난 사건이, 처음에는 너무 많이 놀랬어요.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점점 안심을 하고 좀 느긋해졌어요.럭키야 이제는 아프지 말고 잘지내 엄마 주머니 가볍게 만들지 말고^^


깽이마리 2014-05-14 17:34 | 삭제

^^ 초롱이네는 지금 외국이신건가요?


너굴 2014-05-14 20:49 | 삭제

아이고 럭키야..다행이다


이경숙 2014-05-16 11:58 | 삭제

아이고~~ 정말 럭키 고생 많았네요
박경화님도 넘 많이 놀라셨겠어요
럭키야~~ 또 이렇게 놀라게 하지마~~


진주초롱 2014-05-17 10:18 | 삭제

아직은 한국 7월15일 출국이예요.


진주초롱 2014-05-17 10:32 | 삭제

침대에서 껌딱지 처럼 붙어자는 초롱을 볼때마다 1년을 떨어져 있는것이 저에게도 참 힘든 시간이 될것 같아요. 언니는 벌써 초롱 올것이라고 쿨매트도 사놓았다는데..시간이 지나면 초롱도 점점 나아지겠죠.워낙 식구들이 반려견을 좋아하는 집이라


깽아마리 2014-05-18 21:55 | 삭제

아직 한국이시군요...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집으로 가는거니깐 너무 걱정마세요. 전화 목소리로도 알아들을거에요. ^^


누렁맘 2014-06-03 13:23 | 삭제

에고...글 보는 저도 이렇게 놀라고 걱정했는데 깽이마리님은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그래도 럭키가 회복되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