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미키가 저희식구가 된지 3주가 넘었네요.
생각보다 아주 잘 적응해줘서 기특했는데
아무래도 나름 스트레스가 있었던지
잘먹고 잘 뛰어놀면서도 가끔 설사를 하고
변이 무른편이어서 걱정을 했거든요.
사료도 바꿔보고 병원도 가봤는데
결국 처방사료로 바꾼 이후로 변이 좋아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요즘은 체중이 2킬로 가까이 되었고
장난도 엄청치고 있어요.
여전히 낯 안가리고 애교도 많구요.
개인지 고양인지 정체성의 혼란이... ㅋㅋ
자, 그럼 미키 최근사진 구경하셔요~^^
이기순 2013-11-07 22:04 | 삭제
꺄오~~~~!!!
어쩜 이리 예쁠까요? 예쁘고 편안한 사진, 고맙습니당~
미키랑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윤정임 2013-11-08 10:03 | 삭제
ㅎㅎ 절로 웃음이 나는 미키오천의 모습이네요 ^^ 울 복지센터 냥이들도 슬리퍼 넣어줄까봐요 ~
이경숙 2013-11-08 11:12 | 삭제
아구구~~울미키 왔구낭~
정말 갈수록 예뻐지네요~
왕사랑받고 사는 티가 팍팍 납니다 ㅎ~
미키 모습은 맬맬 보고 싶네요 ㅎ~
미키야~~엄마아빠한테 우야든동 잘 해라이~~
미키엄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복 팡팡팡 마구마구마구~~
딸기제티빛나 2013-11-08 22:54 | 삭제
아웅~~~너무 이뽀요~~~
어쩜 저리 애교도 많은지...ㅎㅎㅎ
똘이 2013-11-09 11:36 | 삭제
사랑스럽고 예쁜 미키 ^&^
선재엄마 2013-11-10 21:35 | 삭제
어느새 부쩍 큰 거 같아~.....막내아들 노릇 톡톡히 하는 듯^^
깽이마리 2013-11-11 10:24 | 삭제
^^ 예쁘게 잘 지내네요. 동자련 센터 가면 예쁘고 애교도 많고... 왜 입양을 못 갈까 마음 짠해지는데, 이렇게 입양후기 이야기 보면 기분이 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