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어제부로 두리가 제 가족이 되었어요^^
두달간 우리, 두리 임조하다가 정이 너무 들어 결국 입양까지 하게됐네요. 이 녀석들 무슨 꿀을 발라놨길래 이렇게 사람을 홀리는 걸까요?
두 달동안 있던 집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적응하네요.
애교도 어찌나 많은지 저를 아주 들었다 놨다 해요^^ 요망한 것! ㅋㅋ
생각보다 많이 짖지도 않구요~
밑에 두 장은 우리, 두리 임보당시 사진이에요! 너무너무 예쁘죠ㅠㅠ
종종 두리 사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두리 형제들
우리. 참치. 김치. 콩닥이. 콩돌이 모두모두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두리 잘 키울게요:)
깽이마리 2013-09-29 23:38 | 삭제
^^ 두리가 임보하던 집이라 적응이라고할게 있을까요...
우리 두리 예쁘게 키워주시고, 이제 두리 입양까지... 항상 행복한 소식만 기대할께요.
이경숙 2013-09-30 11:05 | 삭제
두리 입양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리가 정말 의젓하고 예쁘네요 ㅎ~
다른 아가들도 감사한 인연 만났음 좋겠네요
이기순 2013-09-30 12:00 | 삭제
두리 애교, 잘 알죠~~ 아주 그냥 혼을 빼놓죠. ㅋㅋㅋㅋㅋㅋ
임보에 이어 입양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두리네 가족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또미엄마 2013-10-01 02:07 | 삭제
두리도 가족에게 갔군요. '우리'가 아주 아가일 때 사진을 보니 정말 귀엽네요^^물론 지금도 애교 철철 넘치는 귀여운 우리집 막내이긴 하지만요^^ 확실히 두리는 우리보다 눈빛이 남성스럽네요.'우리'랑 눈매가 닮은 듯하면서 남자아이스러운 눈빛이에요^^나중에 서로 만나게 된다면...서로 알아볼까요?^^
윤정임 2013-10-01 08:54 | 삭제
우리 똥꼬발랄 두리 ~ 보고또봐도 매력이 철철 흐르는 매력둥이 두리지요~
우리 두리 잘 부탁드려요~~
쁜이콩이 2013-10-11 15:02 | 삭제
두리 똥꼬발랄했을때 사진한장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이렇게 잘나온 사진을 보게되다니!!ㅋ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셨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