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오랜만에 하로 근황^^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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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오랜만에 하로 근황^^

  • 아무로
  • /
  • 2013.07.1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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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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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하로 근황 전하러 들렀답니다.

 

 

1. 오늘 찍은 사진 이예요.

어제 오늘 계속 비가 와서 집에만 있었는데..

잠깐 그쳤길래 얼른 산책 시키고 목욕 시켰어요

아주 뽀송뽀송 하죠? ㅋ

 

요즘 산책로에 강아지들 모임 같은게 생겼는데요.

서로 친분을 쌓는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이 근방에 거주 하시는 분들이 반려견 데리고 정말 많이 나와요.

자주 보는 애들 꽤 많구요 ㅋ

하로는 첨 보면 요키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ㅋ

사람들이 (그냥 물어보면 될 걸) 종이 뭔지 고민 해요 ㅋㅋ

말티 인가... 푸들 인가.. 뭐 그러는 분도 계시고 ㅋㅋ

요키라고 그러면 깜짝 놀라면서.. 통통해서 더 귀엽다고..

얼굴이 진짜 예쁘다고.. 막 그래요.

하로 아빠는 칭찬 듣는거에 꽂혀서.. 보통 목욕은 산책 시킨 다음 하잖아요..

목욕하고 때빼고 광내고 정성껏 빗질하고 데리고 나가요 ㅋㅋㅋ

그리고 하로 예쁘다, 귀엽다 소리 들으면 오늘도 한건 했다며 ㅋㅋ

  

3. 에구.. 바람이 휩쓸고 간 하로 ㅋ

 

4. 하로의 러버 ㅎ 꽁치.

완전 베프 ㅋㅋ

 

5. 하로의 스윗한 침실 :->

 

7. 개껌. 3 팩째 먹이고 있네요.

하로는 정말 치석이 많았어요. ㅠ

양치로는 전혀 개선이 안되고 ㅠ.ㅠ 여러 개껌을 전전했었는데..

사진 처럼 많이 깨끗해졌답니다. 입냄새도 꽤 줄었구요.

스케일링 안해도 되겠죠? ㅎㅎ

 

 

사진 처럼 아주 잘 지내고 있구요.

최대한 안전한 것들 먹이고 예뻐해 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로는 애교가 많이 늘었구요 지금은 완전 엄마 아빠 마음을 읽어요.

우울하면 위로 해주고 핥아주고 눈빛으로 대화도 나누고

산책 가자고 조를땐 말도 하구요(끼이이낑낑 뭐 이런식 ㅋ)

함께 지낸지 꽤 됐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좋아지고

사랑스러워지는 저희의 소중한 반려견 입니다.

흐흐

^^; 그럼 또 소식 전하러 올께요.

굿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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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하로 근황 전하러 들렀답니다.

 

 

1. 오늘 찍은 사진 이예요.

어제 오늘 계속 비가 와서 집에만 있었는데..

잠깐 그쳤길래 얼른 산책 시키고 목욕 시켰어요

아주 뽀송뽀송 하죠? ㅋ

 

요즘 산책로에 강아지들 모임 같은게 생겼는데요.

서로 친분을 쌓는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이 근방에 거주 하시는 분들이 반려견 데리고 정말 많이 나와요.

자주 보는 애들 꽤 많구요 ㅋ

하로는 첨 보면 요키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ㅋ

사람들이 (그냥 물어보면 될 걸) 종이 뭔지 고민 해요 ㅋㅋ

말티 인가... 푸들 인가.. 뭐 그러는 분도 계시고 ㅋㅋ

요키라고 그러면 깜짝 놀라면서.. 통통해서 더 귀엽다고..

얼굴이 진짜 예쁘다고.. 막 그래요.

하로 아빠는 칭찬 듣는거에 꽂혀서.. 보통 목욕은 산책 시킨 다음 하잖아요..

목욕하고 때빼고 광내고 정성껏 빗질하고 데리고 나가요 ㅋㅋㅋ

그리고 하로 예쁘다, 귀엽다 소리 들으면 오늘도 한건 했다며 ㅋㅋ

  

3. 에구.. 바람이 휩쓸고 간 하로 ㅋ

 

4. 하로의 러버 ㅎ 꽁치.

완전 베프 ㅋㅋ

 

5. 하로의 스윗한 침실 :->

 

7. 개껌. 3 팩째 먹이고 있네요.

하로는 정말 치석이 많았어요. ㅠ

양치로는 전혀 개선이 안되고 ㅠ.ㅠ 여러 개껌을 전전했었는데..

사진 처럼 많이 깨끗해졌답니다. 입냄새도 꽤 줄었구요.

스케일링 안해도 되겠죠? ㅎㅎ

 

 

사진 처럼 아주 잘 지내고 있구요.

최대한 안전한 것들 먹이고 예뻐해 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로는 애교가 많이 늘었구요 지금은 완전 엄마 아빠 마음을 읽어요.

우울하면 위로 해주고 핥아주고 눈빛으로 대화도 나누고

산책 가자고 조를땐 말도 하구요(끼이이낑낑 뭐 이런식 ㅋ)

함께 지낸지 꽤 됐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좋아지고

사랑스러워지는 저희의 소중한 반려견 입니다.

흐흐

^^; 그럼 또 소식 전하러 올께요.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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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깽이마리 2013-07-15 09:11 | 삭제

요키+슈나 혼혈인 럭키도 사람들이 슈나인가... 요키같지 않니... 너무 크지 않니... 자주 듣는 이야기네요. ^^ 하로는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잘 지내네요. 행당동서도 예뻤지만 가정집에서 지내면서 더 반짝반짝 해지네요.


이경숙 2013-07-16 10:36 | 삭제

사랑스런 하로...늘 건강해야 해!
하로 정말 예뻐요~


주니 2013-07-16 09:28 | 삭제

넘 귀엽네요...사랑 많이 받는게 눈에 보여요. 저도 유기견 입양할려고 하는데 하로 처럼 이쁜 강아지 만났으면 좋겠어요.


윤정임 2013-07-16 09:51 | 삭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고 더 사랑스럽다는 말씀이 콕 ~ 박히네요 ^^ 올 여름 유난히 더 덥다는데 우리 하로 아프지 말고 하로네 가족들도 건강하세요 ~~~


손혜은 2013-07-16 14:37 | 삭제

하로의 꽁치가 탐나는데욤....^^ 하로가 사랑을 많이 받아서 얼굴에 나 행복해요라는 티가 팍팍 나요....


너구리 2013-07-16 17:59 | 삭제

연예견 하로!! 정말 간만이어요. 하로의 살인미소는 늘 매력이 넘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