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같이 일어나 빛나 모시러 서울갔어요...
빛나 데리고 다시 마산으로....ㅎㅎㅎ
병원들러서 검진받고 미용하고 목욕하고
담주 토욜날 스켈링 예약하고 왔어요...
근데 제나가 제 뒷통수를 칠줄이야...
제나가 빛나한테 텃새를 부려요...
티나한텐 안그러던걸 빛나한테 하네요...ㅠ.ㅠ
일단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그리고 제나랑 빛나 둘다 포메 혼혈인데요...
원래 포메가 쓸개골 탈구가 많다면서요???
제나는 오른쪽 다리가 특히나 심해 4기라고 하셨구요...
빛나는 3기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생활하는데 큰불편함이나 아프거나 이상도 없으니
일단 지켜보면서 더이상 안나빠지게 관리 잘하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애들한테 주의해야할점과 하지말아야할점등을 열심히 설명듣고 왔어요...
이번 휴가땐 애들데리고 애견수영장을 다녀올까해요...
수영이 애들다리 치료하는데 좋고 근육도 생겨서
쓸개골 탈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요...
우리 빛나 아직까지 어벙벙하고 적응안되서
저렇게 있지만 애들하고 곧좋아지리라 기대해봐요...
앞으로도 제나.티나.빛나 소식 자주 올릴께요...
곰순곰순 2013-07-07 23:52 | 삭제
저도 ㅋㅋ 빛나 보면서 귀가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ㅎㅎ 코알라 아가 ㅎㅎㅎㅎㅎ 표현이 너무 절묘하셔서 빵터졌어요 ㅎㅎ
pearl 2013-07-07 21:32 | 삭제
아니 코알라 아가를 입양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
김남형 2013-07-08 08:38 | 삭제
어머나 깜찍해라 ~~
한송아 2013-07-08 09:35 | 삭제
코알라 아가 ㅋㅋㅋㅋ
딸기제티빛나 2013-07-08 16:30 | 삭제
포메혼혈인데...ㅎㅎㅎ
털이 길었는데 미용해서 그래요...ㅠ.ㅠ
그래도 빛나가 제일 언니랍니다..ㅋㅋ
참고로 빛나는 7살입니다..
제나는 5살...티나는 9개월...
이경숙 2013-07-08 18:31 | 삭제
9살이 저렇게 깜찍해도 되는 건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