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랑 만난지 금욜이면 벌써 일주일인데..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ㅠㅠ티나는 개냥이답게 사람을 잘 따르고 스킨쉽도 좋아하는 발랄한2개월 된 암고양이입니다..오랫동안 기다린 아이기 때문에 한껏 안아주고 만져주고 싶은데..먼저 놀자고 할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티나는 잠이 올때 제 곁으로 와서 몸을비비고 그르렁그르렁 기분좋은 소리를 내며잡니다..호기심도 많아서 여기저기 물고 뜯고 탐색중인데..티나는 제 손가락을 두발로 잡고 깨물고 장난하는거 진짜 좋아해요..그래서 제손은 이미 티나것이 됐어요ㅋㅋ이번주에 병원가서예방주사맞을건데..첫 외출도 스트레스안받고 잘 다녀오리라 믿습니다..사진찍으면 자꾸움직여서.곧 이쁜사진 다시 올릴께요..
정진아 2013-06-20 10:40 | 삭제
안녕하세요 몇주간 티나 임보했었던 정진아 활동가입니다. 티나 정말 발랄하고 생기넘치죠~ 식탐도 대단하고 ㅋㅋㅋㅋ여전히 건강하고 더 예뻐진 것 같아서 마음이 흐뭇하네요. 저도 예쁜 사진 찍으려고 수백번 시도했는데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대부분 실패하곤 했어요. ^^ 티나가 좋은 가족을 만나서 기쁘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티나 소식 종종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기순 2013-06-20 11:57 | 삭제
'오랫동안 기다린 아이'라는 말씀에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티나랑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 _()_
김남형 2013-06-20 08:18 | 삭제
어머야.. 아기 고양이 ㅋㅋ
흰 장화에 얼굴도 특이하고 넘넘 이뿐 미묘예요...
진짜 사랑스럽네요~~
홍소영 2013-06-20 09:53 | 삭제
고양이들은 정말 예쁜 모습은 거의 눈에만 담을 수 있죠^-^ 티나 잘 지내고 있다니 너무 반갑고 선희님에게도 에너지 충만한 가족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예쁜 사진 또 올려주세요~
태극뚱맘 2013-06-20 12:33 | 삭제
뉴집 자식인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티나 스토리~ 종종 기대할께용~
이경숙 2013-06-21 13:55 | 삭제
야~~예쁜 티나...입양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나와 마구마구 행복하세욤! ^^
김선희 2013-06-23 15:26 | 삭제
진아님 우리 티나 건강하고 이쁘게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티나 그동안 돌봐주시고 신경써주신 분들도 감사드려요^^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많이 하겠습니다.요즘 점프력이 늘어서 한시도 가만이 안 있고 예전보다 더 명랑발랄하게 잘 지냅니다.낼이나 화욜쯤 티나 소식이랑 사진 올릴께요~~~비가오락가락 하네요.그래도 맘만은 샤이닝 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