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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이제 삼년가까이(?) 된다고 해야겠죠?
키니는 급격히 노화를 보이면서 털도 많이 빠지고, 기력도 부족하고... 사실 걱정하고 있어요. 올해를 넘기기 힘들 거 같아서요.
위니는 한동안 먹이양과 활동량이 줄어서 걱정을 하게 하더니... 저리 쳇바퀴 가는 일에 요즘 몸 바쳐하고 있어요. 차력도 아닌데 말이죠.
저 쳇바퀴는 새걸로 갈아준지 열흘 정도 된 건데요... 그 전꺼는 너무 심하게 갉아놔서 도저히 안 되겠기에 버리고 다른 걸로 교체해주었죠.
두 녀석다... 떠날 때는 제가 집에 있을 때, 편안히 갔으면 싶어요. 그 동안까지는 건강히~ 지내주길!!!
이기순 2013-06-05 13:38 | 삭제
그니까. 꼭 그래주길~
한송아 2013-06-05 17:10 | 삭제
위니 키니야~ 건강하렴!
이경숙 2013-06-05 17:50 | 삭제
위니야 키니야~~오래오래~~아프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