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콩닥이와 콩돌이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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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콩닥이와 콩돌이

  • 깽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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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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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코가 콩닥이고 까만코카 콩돌이에요.

후배네서 처음 생각보다 새벽2시쯤 우유주고 배고파서가 아니라 어미를 찾듯 깨니 더 작은 체격의 콩돌이의 찡찡대는 소리에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했는데...

안정이 되었는지 오늘 새벽 5시에는 안 깨고 푹 잤다네요. 그리고 오늘 저녁 콩닥이가 드디어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콩달이는 아직이지만 금방 걸을 듯 하네요.

>.< 구경가고 싶네요. 너무 귀여울 듯~♥

첫날 병원서 콩달이의 여기저기 습진 때문에 뿌리는 약 받았는데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깨끗한 관리 받으니 금방 거의 사라졌다네요. 상자에 전기방석까지 넣어 주셔서 평소에는 몸을 늘여뜨리고 잔데요. 숨소리가 더 약한 콩돌이 때문에 걱정하셨는데 잘 먹고 잘 싸는 거 보니 괜찮을 듯 싶어요. 병원서도 조금 말랐지만 관리받고 잘 먹이면 한달 후에 예방접종 진행해도 될 거라고 하셨구요.

병원 손님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인석들 시츄아가 아니냐고 묻는데 시츄피가 섞인걸까요~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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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코가 콩닥이고 까만코카 콩돌이에요.

후배네서 처음 생각보다 새벽2시쯤 우유주고 배고파서가 아니라 어미를 찾듯 깨니 더 작은 체격의 콩돌이의 찡찡대는 소리에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했는데...

안정이 되었는지 오늘 새벽 5시에는 안 깨고 푹 잤다네요. 그리고 오늘 저녁 콩닥이가 드디어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콩달이는 아직이지만 금방 걸을 듯 하네요.

>.< 구경가고 싶네요. 너무 귀여울 듯~♥

첫날 병원서 콩달이의 여기저기 습진 때문에 뿌리는 약 받았는데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깨끗한 관리 받으니 금방 거의 사라졌다네요. 상자에 전기방석까지 넣어 주셔서 평소에는 몸을 늘여뜨리고 잔데요. 숨소리가 더 약한 콩돌이 때문에 걱정하셨는데 잘 먹고 잘 싸는 거 보니 괜찮을 듯 싶어요. 병원서도 조금 말랐지만 관리받고 잘 먹이면 한달 후에 예방접종 진행해도 될 거라고 하셨구요.

병원 손님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인석들 시츄아가 아니냐고 묻는데 시츄피가 섞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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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기순 2013-05-04 11:09 | 삭제

아이고.. 정말 핏덩이들이네요. 임시보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보니, 요렇게 어린 것들이 행당동 보호소에 있었으면 녀석들도 활동가들도 얼마나 고달펐을까 실감이 나네요.. 에고.. 얼렁 평생 가족을 만나할텐데요.. ㅠㅠ


이경숙 2013-05-04 09:46 | 삭제

아고~ 저 분홍 젤리발바닥...ㅎ~ 아무래도 시츄피가 섞인 듯합니다
시츄아가들같아요~


김남형 2013-05-06 08:20 | 삭제

깜찍해라, 기니피그인줄로만 알았어요. 좋은 가족 만나기를...


윤정임 2013-05-06 09:57 | 삭제

하이고 욘석들 ~ 정말이지 넘 사랑스럽습니다 ~ 사진으로 사랑스럽다 말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센터에서 돌보면서 직원들 잠 못자고 그랬음 넘흐 힘들었을 거예요 ㅠ.ㅠ 빠르게 도움주신 박경화님과 지인분께 정말정말 감사드려용 *^^*


아톰맘 2013-05-07 00:03 | 삭제

악...! 넘 귀엽습니다^^
예쁜 아가들 어서어서 좋은 엄마아빠 만나야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