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가 저희 집에 온지 사흘째 입니다.
밥도 잘 먹고~ 잘 싸고~ 나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새롬이로 개명했구요.
오늘 처음 산책 시도했는데 도망가려고도 하지 않고 폴짝 폴짝 뛰어다녀요.^^
오줌은 잘 가리는데 그래도 배변훈련 신경 써야할 것 같네요.
가족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앉아있으면 다리에 올라와서 엎드려 있곤 하네요.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금도 제 다리 위에서 졸고 있답니다.
세븐(새롬)이가 앞으로 더욱 활기차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태극뚱맘 2013-02-13 23:52 | 삭제
아웅 입양가서 잘지내고 있군요 입양후기 감사드려요
다행 배변 잘 가리고 있군요 입양일기 보시고 처음 구조하신 달리네님께서 너무 반가워 하시겠어요 혹시 시간되시면 함나삶 카페에도 놀러오세용^^
깽이마리 2013-02-14 00:28 | 삭제
성륜학생 고마워요~ ^^ 후기도 이렇게 적어주고~
바쁘겠지만, 그래도 일년에 몇 번음 부탁해도 되죠?
새롬이란 이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도망가려하지 않더라도 갑자기 놀라는 일이 생기면 훅~ 뛸 가능성이 있으니깐, 풀리지 않게 조심하고요.
사람 좋아하고 무릎에 안겨있는거 좋아하는 녀석이라서 가족들과 금방 친해질거라고 생각했어요. 무슨 일이 있거나 궁금한 상황있으면 언제든 전화해요~
미니사랑 2013-02-14 12:32 | 삭제
세븐이 눈망울이 정말 특이합니다.^^ 한번보면 잊혀지지 않을것같아요. 세븐이랑 행복하시구요..행복한 근황도 자주 보면 좋겠습니다.
이혜련 2013-02-14 18:53 | 삭제
새롬이가 꼭 인형같애요
깜찍하니ㅡ분명히 행복하실거같애요
보기만해도 이리예 쁘니^^
이경숙 2013-02-15 11:08 | 삭제
새롬이와 많이많이 행복하세요~~산책시엔 반드시 목줄 꼭! 이름표 새긴 목걸이 꼭! 동물병원에 가서 등록도 꼭 하세요!
김남형 2013-02-15 16:01 | 삭제
아이구 귀여워라. 이마가 볼록한게 너무넘 이뻐요...
김숙희 2013-02-16 23:34 | 삭제
인형같아요~~ 너무 귀엽네여..이제 내가족이구나 하고 눈치챗나보네요 졸졸 따라다니는거보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