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지(아미)와 같이 지낸 지 이제 3개월쯤 되는 것 같네요! 깜지가 처음 왔을 때 이름을 아미라고 지어 줬는 데 깜지라고 해야 아실 것 같아서 올릴 때는 계속 깜지라고 해서 올릴께요
처음에 많이 무서워하고 피하던 깜지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지금은 온 집안을 다 뛰어 다니네요.
처음에는 하도 다가오지 않아서 침대에서 자게 해줬는 데 이제는 침대에서 내려가라고 해도 버티고 안 내려오네요ㅎㅎㅎ몸을 쭉 펴서 자는 데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몸이 엄청나게 길어요! 저보고 눕지 말라는 건지..ㅎㅎ
그리고 산책도 무서워 하던 깜지가 이제는 겉옷만 입어도 나가는 줄 아는 지 폴짝폴짝 뛰어다니면서 좋아해요. 낮에는 창 밖을 멍하니 쳐다보기도 해요ㅎㅎ
식탐은 여전히 많아서 부스럭 거리면 저 멀리서도 발톱 소리가 들릴 정도로 빠른 걸음으로 어느새 옆에 앉아 있어요.눈을 어찌나 동그랗게 반짝 거리면서 쳐다보는 지 안 줄 수 가 없어요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은 데 한계가 있네요ㅜㅜ..나중에 또 소식 올릴게요!
태극뚱맘 2013-01-23 23:51 | 삭제
정말 사랑스럽네요 마지막 사진 넘 귀여워용
손혜은 2013-01-23 15:53 | 삭제
우와 아미얼굴이 너무 밝어졌어요....사랑을 많이 받은 티가 팍팍나네요....^^ 마지막 사진은 토끼 같아요....ㅎㅎ
이형주 2013-01-23 16:05 | 삭제
아 아미 너무 예쁘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멋진 어른강아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경숙 2013-01-24 11:21 | 삭제
아미는 볼수록 매력적인 아가네요~ ㅎ~
김남형 2013-01-24 09:04 | 삭제
강아지인가요, 토끼인가요 ㅋㅋㅋ
깽이마리 2013-01-24 23:33 | 삭제
아미가 이제 적응하고 ^^ 사랑받는 거에 익숙해져가나 봐요~
아미야~ 깜비의 입양운도 빌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