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이네에요
오랫만에 후기 올려요 ㅎㅎ
오늘은 달이랑 또 공원에 다녀왔어요~
꼬질꼬질해진 발이 보이시나요?
그.런.데 오늘 꼬질꼬질함은 발이 전부가 아닙니다.....ㅠ.ㅠ
트럭 밑에서 잠자던 야옹이가 거슬렸는지.... 트럭밑으로 기어들어간 달님!
달이가 트럭 밑에서 나왔을때는.... 기름때로 머리에 곱게 브릿지가 들어간 상태였어요 ㅠ.ㅠ.....
씻어도 씻겨지지 않는 브릿지!
잘라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저 이쁜 달님의 털을 자를수는 없다는 작은 누나의 의지하에!
두번 세번 네번 샴푸를 거듭한 결과 다시 뽀얀 털로 돌아올수 있었답니다 ㅎㅎ
요래요래 이쁘게 웃는데 혼낼수도 없고 ㅠ.ㅠ......
달님 애교때문에 식구들만 뒤로 넘어갑니다.....
혹시 꼬질꼬질을 막을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아시는 회원님들... 없으심미까 ㅠ.ㅠ?
달이네는 그 방법이 매.우!!! 시급함미다~!!!!
최은정 2013-01-23 11:07 | 삭제
마지막 사진 달이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
만수소망 2013-01-23 11:19 | 삭제
달이 너무 이쁘네요! 미모가 꼬질꼬질함을 보이지 않게 합니당. ㅎㅎㅎ
이기순 2013-01-23 11:25 | 삭제
꼬질꼬질이라뇨. 요렇게 이쁜 것을!!
달이 미모는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네요. ^^)
깽이마리 2013-01-23 00:45 | 삭제
^^;;; 사진 보고 어데서 신나게 놀았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누나의 고민과 달리 달이는 신났는데요~
김남형 2013-01-23 08:36 | 삭제
웃는 얼굴 늠늠 이뻐요.. ㅋㅋ
태극뚱맘 2013-01-23 23:50 | 삭제
완전 귀엽네용^^
이경숙 2013-01-23 14:26 | 삭제
아~~ 예쁜 달이...저 행복한 미소~ 정말 꼬질이란 말은 절대절대 아닌듯 ㅋㅋ~ 예쁜이 달아~~ 자주 좀 와이~~ㅎ~
김남경 2013-01-24 11:40 | 삭제
넘~ 행복한 미소이네요
미니사랑 2013-01-24 12:03 | 삭제
마지막 사진은 포토제닉깜입니다.^^ 오늘하루도 요런아가들 모습보고 힘내서 살아갈수 있게됬어요..달이사진 고맙습니다~
베를린 엄마 2013-01-25 07:53 | 삭제
발이 꼬질꼬질해서 더 행복해 보이는 걸요. 나 산책했어요. 산나게 뛰어 놀고 왔어요, 하고 자랑하네요. 산책은 강아지에게 최고의 보약이지요. 달이 정말 예쁘네요. 어디 사진공모에 내어 보심이 어떨지요?
김레베카 2013-01-28 11:46 | 삭제
반려견계의 김태희네요. 브릿지, 좀 더 해도 괜찮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