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장난꾸러기 열매(바이)의 일상 세번째 이야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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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장난꾸러기 열매(바이)의 일상 세번째 이야기

  • 열매네
  • /
  • 2012.12.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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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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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모두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죠?

열매와 저희 가족들은 언제나처럼 열매의 재롱에 행복이 한가득 입니다 ^^

요즘에는 장난감에 푹 빠져서 항상 인형이나 공을 가지고 와서 놀아달라고 야단이구요

심지어는 개껌이나 밥도 바로 먹지않고 물어와서는 한참을 가지고 놀다가 

먹을 정도랍니다.  

다만 요즘 자꾸 걱정이 되는건 열매가 전형적으로 저와의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어서 아이가 많이 힘들지는 않을지 여간 마음이 쓰이는게 아닌데요

다행히 아이가 집에 아예 혼자 있는 시간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행동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아이가 집에 온지 한달 무렵부터는

제가 나가려고 할 때마다 불안해서 어쩔 줄 모르다가 갑자기 눈 앞에 응가를

하기도 하고 제가 부재중일 때에는 한번씩 아무데나 쉬야를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 하는 행동같아 혼을 내지는 않구요

대신 볼일을 봐야 할 곳에 일을 보면 더욱 많이 칭찬을 해주는 방법으로

이전보다는 증세가 훨씬 좋아졌답니다.

부러 나갈때에는 아는 척도 하지 않고 제가 나가고 없을 때에는 할머니께서

열매가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도 일부러 쪄서 주시고 계속 옆에 있어주신다고 하니

언젠가는 좋아질꺼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저와 함께 있을 때에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저만 쫓아다니는게 어찌나 안쓰러운지 ㅠ

그래서 최근에는 '기다려' 훈련을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눈에 안보이면 10초도 채 못기다리지만 처음에는 단 몇센치도 떨어지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가지, 정말 방법을 모르겠는 건 저와 함께 있을 때 가족 중 누가 제 방을 연다거나

들어오거나 옆집 현관 여는 소리라도 나면 이전보다 훨씬 심하게 짖어대서

가족들이 농담삼아 간신이라고(저 없을때만 옆에와서 친한척을 한다며^^;) 놀리기도

하는데 가족들이 섭섭해 하는건 차지하고 아이가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열매 자신에게도 큰 스트레스일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행히 실제로 누구를 물거나 하지는 않구요 이 때에도 제가 혼을 내는 대신

쉬잇- 하면서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면 조금씩 잦아들긴 하는데

가족 모두 출퇴근 할때 인사도 하고싶어 하시고

제가 자고 있을 때 행여라도 화장실을 못갈까봐 걱정이되서

문을 안열어 볼수가 없다고 하시니 열매가 빨리 이런 가족들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 ㅠ

이번에는 약간 걱정스러운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사실은 이 이외에는

이전처럼 너무나도 잘 지내고 점점 새로운 놀이에 호기심도 많이 보여서

이젠 인형 물어오기나 던지고 받기 훈련같은 것까지 할 정도로

고난이도의 훈련도 어렵지 않게 습득하고 굳이 간식이 없어도 즐길 정도가 되었어요.

유일하게 열매가 거부하던 이닦기도 매일같이 노력한 끝에 일주일여만에

큰 거부감 없이 할 수 있게 되었구요, 하루도 빼지 않고 하는 빗질은 또 어찌나

좋아하는지 등을 빗기고 나면 알아서 배도 빗겨달라고 눕고 다 빗어도 더 빗겨달라며

한참을 일어날 생각을 않는다니까요. ㅋㅋ

이제는 제 핸드폰 케이스에 달려있는 인형이나 인형 슬리퍼도 궁금한지

맨날 슬쩍 물어가려다 누가 보면 아닌척 딴청을 부리기도 하고 

수면 잠옷이나 수면 양말처럼 폭신폭신한걸 물고 노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한시도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열매의 상처도 이렇게 깊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많은 분들이 입양에 동참하셔서 저희가족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을 통해 상호간의 큰 행복들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올리고 싶은 사진이 많지만 추리고 추리느라 애먹었습니다.

확실히 가정미용을 하다보니 얼굴이 전과 많이 달라졌는데 표정도 너무 밝아지고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은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히히^^;

참, 공지에 이름표에 관한 글이 있어서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지난달에 제가 자동줄을 처음 샀거든요.

작동법이 미숙해서 아가 변을 치우는 사이 순식간에 열매가 뛰어가버려서

정말 기겁을 한적이 있는데요 정말 천만 다행으로 이곳이 시골이라 차도 많이 없고

자주 다녔던 코스라 아이가 집 앞에 딱 앉아있어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워낙 제 옆에만

붙어있는 애라 이런일이 생길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애가 흥분하니까 부르는 소리도 안들리고 제가 쫓아 달리니까 더 그랬던 모양이에요.

그 이후로는 집에서 자동줄 작동법도 계속 같이 익히고 이름표도 훨씬 크고 잘 보이는

걸로 바꿨답니다. ㅠ ㅠ 우리 모두 이러한 갑작스런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글을 쓰고보니 사진 설명도 덧붙이고 싶어지네요 ^^;

첫번째 사진은 보시다시피 열매가 제 팔베게하고

자는 모습인데 봐도봐도 귀엽고 얼마나 아기처럼 예쁘게

붙어서 자는지 볼때마다 마음이 다 울컥해진다는 ㅠ

다음 사진은 제가 배를 만져주다가 장난친다고

잠시 손 놓고 가만히 있었더니 왜 안만져주나 싶었는지

벌떡 일어나서는 저렇게 뾰루퉁하니 있다가 결국엔

만져달라고 와서 머리를 들이미는데 그 모습은 카메라에

미처 담지 못했네요 열매가 머리로 핸드폰을 치워버려서^^; ㅎㅎ

세번째 사진은 열매가 요즘 홀릭 된 인형인데

늘 저렇게 물고다니는게 귀여워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열매야'하고 불렀더니 저런 예쁜 표정을 *><*

그리고 활짝 웃고있는 저 사진은 저랑 인형 받기 놀이하다가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또 한장 ^^

마지막 사진은 개껌먹다가 저랑 셀카찍으려고 다가갔더니

또 저렇게 카메라 의식하네요 ㅋㅋ

사진이 작은건 옆에 제 모습을 지우느라......^^; ㅋㅋㅋㅋ

자, 그럼 모든 분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 새로운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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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62327133289292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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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죠?

열매와 저희 가족들은 언제나처럼 열매의 재롱에 행복이 한가득 입니다 ^^

요즘에는 장난감에 푹 빠져서 항상 인형이나 공을 가지고 와서 놀아달라고 야단이구요

심지어는 개껌이나 밥도 바로 먹지않고 물어와서는 한참을 가지고 놀다가 

먹을 정도랍니다.  

다만 요즘 자꾸 걱정이 되는건 열매가 전형적으로 저와의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어서 아이가 많이 힘들지는 않을지 여간 마음이 쓰이는게 아닌데요

다행히 아이가 집에 아예 혼자 있는 시간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행동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아이가 집에 온지 한달 무렵부터는

제가 나가려고 할 때마다 불안해서 어쩔 줄 모르다가 갑자기 눈 앞에 응가를

하기도 하고 제가 부재중일 때에는 한번씩 아무데나 쉬야를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 하는 행동같아 혼을 내지는 않구요

대신 볼일을 봐야 할 곳에 일을 보면 더욱 많이 칭찬을 해주는 방법으로

이전보다는 증세가 훨씬 좋아졌답니다.

부러 나갈때에는 아는 척도 하지 않고 제가 나가고 없을 때에는 할머니께서

열매가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도 일부러 쪄서 주시고 계속 옆에 있어주신다고 하니

언젠가는 좋아질꺼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저와 함께 있을 때에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저만 쫓아다니는게 어찌나 안쓰러운지 ㅠ

그래서 최근에는 '기다려' 훈련을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눈에 안보이면 10초도 채 못기다리지만 처음에는 단 몇센치도 떨어지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가지, 정말 방법을 모르겠는 건 저와 함께 있을 때 가족 중 누가 제 방을 연다거나

들어오거나 옆집 현관 여는 소리라도 나면 이전보다 훨씬 심하게 짖어대서

가족들이 농담삼아 간신이라고(저 없을때만 옆에와서 친한척을 한다며^^;) 놀리기도

하는데 가족들이 섭섭해 하는건 차지하고 아이가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열매 자신에게도 큰 스트레스일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행히 실제로 누구를 물거나 하지는 않구요 이 때에도 제가 혼을 내는 대신

쉬잇- 하면서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면 조금씩 잦아들긴 하는데

가족 모두 출퇴근 할때 인사도 하고싶어 하시고

제가 자고 있을 때 행여라도 화장실을 못갈까봐 걱정이되서

문을 안열어 볼수가 없다고 하시니 열매가 빨리 이런 가족들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 ㅠ

이번에는 약간 걱정스러운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사실은 이 이외에는

이전처럼 너무나도 잘 지내고 점점 새로운 놀이에 호기심도 많이 보여서

이젠 인형 물어오기나 던지고 받기 훈련같은 것까지 할 정도로

고난이도의 훈련도 어렵지 않게 습득하고 굳이 간식이 없어도 즐길 정도가 되었어요.

유일하게 열매가 거부하던 이닦기도 매일같이 노력한 끝에 일주일여만에

큰 거부감 없이 할 수 있게 되었구요, 하루도 빼지 않고 하는 빗질은 또 어찌나

좋아하는지 등을 빗기고 나면 알아서 배도 빗겨달라고 눕고 다 빗어도 더 빗겨달라며

한참을 일어날 생각을 않는다니까요. ㅋㅋ

이제는 제 핸드폰 케이스에 달려있는 인형이나 인형 슬리퍼도 궁금한지

맨날 슬쩍 물어가려다 누가 보면 아닌척 딴청을 부리기도 하고 

수면 잠옷이나 수면 양말처럼 폭신폭신한걸 물고 노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한시도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열매의 상처도 이렇게 깊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많은 분들이 입양에 동참하셔서 저희가족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을 통해 상호간의 큰 행복들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올리고 싶은 사진이 많지만 추리고 추리느라 애먹었습니다.

확실히 가정미용을 하다보니 얼굴이 전과 많이 달라졌는데 표정도 너무 밝아지고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은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히히^^;

참, 공지에 이름표에 관한 글이 있어서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지난달에 제가 자동줄을 처음 샀거든요.

작동법이 미숙해서 아가 변을 치우는 사이 순식간에 열매가 뛰어가버려서

정말 기겁을 한적이 있는데요 정말 천만 다행으로 이곳이 시골이라 차도 많이 없고

자주 다녔던 코스라 아이가 집 앞에 딱 앉아있어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워낙 제 옆에만

붙어있는 애라 이런일이 생길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애가 흥분하니까 부르는 소리도 안들리고 제가 쫓아 달리니까 더 그랬던 모양이에요.

그 이후로는 집에서 자동줄 작동법도 계속 같이 익히고 이름표도 훨씬 크고 잘 보이는

걸로 바꿨답니다. ㅠ ㅠ 우리 모두 이러한 갑작스런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글을 쓰고보니 사진 설명도 덧붙이고 싶어지네요 ^^;

첫번째 사진은 보시다시피 열매가 제 팔베게하고

자는 모습인데 봐도봐도 귀엽고 얼마나 아기처럼 예쁘게

붙어서 자는지 볼때마다 마음이 다 울컥해진다는 ㅠ

다음 사진은 제가 배를 만져주다가 장난친다고

잠시 손 놓고 가만히 있었더니 왜 안만져주나 싶었는지

벌떡 일어나서는 저렇게 뾰루퉁하니 있다가 결국엔

만져달라고 와서 머리를 들이미는데 그 모습은 카메라에

미처 담지 못했네요 열매가 머리로 핸드폰을 치워버려서^^; ㅎㅎ

세번째 사진은 열매가 요즘 홀릭 된 인형인데

늘 저렇게 물고다니는게 귀여워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열매야'하고 불렀더니 저런 예쁜 표정을 *><*

그리고 활짝 웃고있는 저 사진은 저랑 인형 받기 놀이하다가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또 한장 ^^

마지막 사진은 개껌먹다가 저랑 셀카찍으려고 다가갔더니

또 저렇게 카메라 의식하네요 ㅋㅋ

사진이 작은건 옆에 제 모습을 지우느라......^^; ㅋㅋㅋㅋ

자, 그럼 모든 분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 새로운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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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2-12-15 10:03 | 삭제

열매가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는지 충분히 알겠어요 ㅎ~
개들의 돌발행동을 늘 염두에 두시고 다시는 놀라시는 일이 없게 ...ㅎ~
열매의 행복통신에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감사드려요~~
열매 모습들 엄청 예쁩니다~~


오경희 2012-12-15 00:30 | 삭제

네 번째 사진 열매 너~~무 귀여워요! 쫑긋했던 귀가 행복한 가득한 표정과 함께 뒤로 찰싹~ ^^ 이름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아요. 아가들은 언제 어떻게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르니까요^^ 열매네 가족들 모두 어어쁜 열매와 함께 늘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2-12-16 02:25 | 삭제

열매가 정말 점점 더 예뻐지네요~ ^^ 쉬야를 여기저기 하고 밟고 다니던 그 바씨 형제들의 모습이 아닌데요~~~ ㅋ
열매와 놀아주고, 열매에게 간식 주고, 열매가 같이 자는 사람을 다른 가족분들이 주로 하면 어떨까요? 저는 원래 출퇴근자라서... 럭키랑 설이는 제가 아침저녁에만 보던 사람이라 저만 나가면 바로 엄마에게 쪼르르 가더라구요. 럭키도 제가 집에 있을 땐 저를 많이 찾는 편이긴 하지만, 제가 귀찮게 하거나 다른 사람이 간식을 들고 있거나 제가 컴퓨터 하면서 아는체 안 하면 바로 다른 사람에게 가버리거든요. 아마... 못 누려봤던 지금의 사랑과 따뜻함이 언제 사라질까 불안감도 많이 클거에요.
임보 중인 설이가 경계심이 많았는데, 제 방에 있을 때 다른 가족들이 문을 열어도 짖곤 했거든요. 가장 마지막까지 친해지지 못하고 경계하던 아빠하고 친해지고 쓰다듬 받느라 가만히 있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아빠께서는 싫어해도 일부러 안고서 쓰다듬도 계속 해주시고요, 전 그냥 제 방에서 컴퓨터나 제 볼일 보고요... ^^; 간식도 아빠가 많이 주셨구요.
가족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좀 더 필요할거에요. 이때... 주로 따르는 가족이 조금 냉담할 필요가 있고요.
열매가 얼릉!!! 마음의 문을 가족 모두에게 열기를 기다릴께요.


윤정임 2012-12-17 16:54 | 삭제

우리 열매 미모가 점점 빛을 발하고 있네요~~ 이쁘게 잘 돌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


손혜은 2012-12-17 17:57 | 삭제

열매 얼굴에서 난 행복해요 하는 표정이 절로 나오네요....열매가 너무 행복해 보여요....열매야 다른 가족들에게도 이제 마음을 열고 애교를 부리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


김레베카 2012-12-24 23:30 | 삭제

아이고 예뻐라^^..


베를린 엄마 2012-12-29 08:57 | 삭제

열매가 복덩이군요. 저렇게 복스럽게 생겨가지고 복스럽게 웃으니 복이 저절로 굴러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