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엄마 잃은 꼬물이 사남매가 행당동에 둥지를 틀었었지요.
너무나 어리고 약해 젖을 먹여줄 코코라는 고양이까지 동원하여 아가들을
보살폈는데 그 중 제일 약했던 막내는 먼저 별이 되고
이후 대박이를 입양한 정순희님께서 몽,짱,동이 모두를
대박이의 동생으로 품어 주셨습니다.
아가들의 성장기 궁금하셨죠?
대박이와 몽&짱&동이는 잘 지내고 있숩니다~
욘석들의 행복한 입양기는
동물자유연대 소식지 겨울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real 2012-11-14 11:28 | 삭제
에고고~ 귀여워라~ 이렇게 한집에 입양가서 좋은공간에서 생활 하는걸 보니 입양자님께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깽이마리 2012-11-14 13:29 | 삭제
그래도 대박이가 짜증 안 내고 잘 받아준 편이네요. ^^;;; 짜증이 제대로 났으면 저리 거리감으로 끝나지 않았을터인데...
냥이들도 윤기 반지르하니~ 잘 컸네요. 대박이 어머님께 감사드려요.
이경숙 2012-11-14 13:51 | 삭제
대박이도 고맙고...대박이어머니도 정말 고맙습니다...아가들이 엄청 예쁘게 잘 자랐네요 ㅎ~ 행복한 소식입니다~~
순수순백 2012-11-14 15:58 | 삭제
우와 정말 어른됐네요. ㅋㅋㅋㅋ셋이 같이 입양가게 돼서 기뻤는데 이렇게 잘 커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보니 더더욱 기쁩니다. 대박이 잘 참아줘서 고맙고, 대박이&몽짱똥 어머니 정순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강연정 2012-11-14 17:41 | 삭제
대박(순돌)아~~~~!!!! 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 행당동에서 대박이를 몇 년간 지켜본 바,,저 정도 표정과 거리면 나름 동생들을 반갑게 맞아준 것 같아요~^^ 왕십리 사무실에 있던 용감한 형제들이 대박이네로 갔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성희 2012-11-15 10:47 | 삭제
노년에 대박 맞은 대박이!!! 착한 대박아 동생들과 행복해라~~~
이혜련 2012-11-22 11:16 | 삭제
아 누군가 했더니 순돌이구나 ~ 순돌아 너무 반가워
괭이 동생들하고 재밋게 지내~~~